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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일 김해 내외동에 있는 매장을 어렵게 어렵게(진짜 ^^;;) 찾아서 방문했었는데
당황스럽게도 무직(백수)라서 판매가 힘들다는 대답을 듣고
이게 일반적인 상황인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주의 사항을 안내받기 전에 어떻게 오셨냐고 묻길래 뽐%$%#$%^$~(아냐 이건 분위기가 왜이렇지? 뒷말은 삼킴)
"고객님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됩니다" 라고 하길래 아~.......
그리고 딴 매장에서 봤었던 기억이 있는 안내문을 보게 된다.
폰파라치를 조심하시는 걸 이해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폰도 열어서 검사 받고,
필요하다면 추가로 이것 저것 확인 시켜줄 수도 있었는데(자존심은 무쟈게 상함 ^^;;)
최종적으로 판매를 거부당했네요.
물론 상담하시는 분이 말씀은 친절하게 해주시는데...좀 당황스럽더군요
1년 반동안 회사를 쉬면서도 이런 경우는 첨이라
이것이 백수의 설움인가 ㅋㅋㅋ
암튼 이런 경우가 일반적인 건지, 아니면 딴 곳을 찾아가면 되는건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주 후에 새로운 회사에 입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그 이후에 와야 하는건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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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에서 보고 왔다고 하시면 일단 단속반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듯 백수라서가 아니고 증명할 수 있는 직업이 없으니 조심하는 차원에서 거른듯 하네요.
그럼 뭐보고 왔다고 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