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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구개수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회원님들 덕분에 저렴하게 휴대폰을 구매하는 1인 입니다.
오늘은 지인(여자친구) 휴대폰을 바꾸기 위해 오산에 발품팔아 2곳을 방문했는데요.
방문 후기 알려 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오산 ㄹㄷㅅㅍ 맞은편집 (저녁 6시 30분 쯤 내방)
결론부터 말하면 입구컷 당했습니다.
저 : 안녕하세요^^
폰 : 네...(떨떠름..)
저 : 핸드폰좀 바꾸려고 왔는데요~
폰 : 저희쪽에서 개통한 이력 있으세요? (떨떠름)
저 : 아니요.. 인터넷에서 발품팔아 왔는뎅....
폰 : 옆에 분은 누구신가요? (귀찮음..)
저 : 제 지인인데요. 지인 핸드폰 바꾸려구요....
폰 : 마감했습니다. 안팔아요 (빨리 나가세요)
저 : 네;;
이렇게 입구 컷 당했네요. 상당히 불친절했습니다. (여자친구도 그렇게 느낌)
개통 이력이 없으면 그냥 나가라고 하네요. 다른 성지들 방문했을때는 그러지 않았는데... 기분이 불쾌한 마음으로 다음 성지를 찾아가봤습니다.
2. 오산 ㅂㄴㅎㄹ 옆집
가게가 없어졌어요... 전화도 안받으시고...
결론 : 저렴하게 사려는게 뭐 잘한짓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오산에는 성지 찾으러 가지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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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성지들은 핸드폰 팔아도 마진이 별로 안 남아서 굳이 영업시간 끝나서까지 영업하고 싶지는 않을 거에요.
성지 한 군데 들러서 해결된다는 보장이 없어서 좀 더 일찍 시간을 잡는 게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