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틈틈히 휴업 게시판 눈팅하다
이 정도면 좋은 조건같다...는 생각에 두대를 개통했습니다.
1. 베가 레이서는 LG U+ 신규로 3무(가입비/유심/부가)에 할부원금 0원, 요금제 자유
별사탕 10개 지급까지는 좋은데.. 위약금이 2년에 무려 17만원이라는게 걸리지만...
2년 가량 실사용할 폰이라 구매했고요.
2. 베가 LTE M 은 KTF 기변으로 역시 3무에 LTE34요금(약 27000원) 1달 사용, 이후 요금제 완전자유
할부원금 0원, 위약금 0원/약정기간 없고, 최소유지 3달후에 해지/명의변경/번호이동 자유...
기존 기기는 반납하지 않았고요.
받는 용도로만 사용할 폰 2개라 LTE요금제 같은건 부담스러워서 3g요금제 가능한 걸로 고르느라
시간이 좀 걸렸는데 어떻게 이정도 조건이면 좋은 편에 속하는건지 감히 안잡히네요. ㅎㅎ
스카이는 처음인데 만족스럽네요. UI를 취향에 따라 고를수 있게 다양하게 준비해 놓은게 마음에 들고..
흰색 폰도 처음인데 우려했던 것과 달리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라 만족스럽네요. ㅎㅎ
근데 안타깝게도 베가 레이서 용산까지 가서 부착비까지 내고 퓨어메이트 올레포빅 붙여주고 나서
발견한 불량화소... (그것도 화면 정확히 정중앙에 데드픽셀!!! ㅠ.ㅠ)
덕분에 15,000원 가량하는 필름 날리고 ㅠ.ㅠ 업체에 교품 신청...
보내준 교품 오늘 받았는데 씰이 이미 개봉되어 있는 상태 (!!!! ㅠ.ㅠ)
업체에 다시 요구해서 다시 받기로 했습니다 ㅠ.ㅠ
후 ㅠ.ㅠ
불량화소... PC에 붙여쓰는 모니터도 왠만하면 신경끄고 그냥 쓰는 편인데
이건 작은화면에 그것도 정확히 정중앙(무슨 줄자로 길이 딱 재서 중앙에 찍어놓은거 같은! ㅠ.ㅠ)이라서
볼때마다 자꾸 신경쓰여서 나중에 후회하느니 14일 넘기기전에 교품받자는 생각으로 신청했습니다 ㅠ
몇일 동안 핸드폰에만 신경을 집중했더니 피곤하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휴업을 몰랐다면 저는 다시 또 어딘가 온라인 장터에서 옵티머스 EX같은 재고처리 폰을 3무에 현금완납으로
구매하고서 좋아하고 있었겠죠 ㅠ.ㅠ ㅎㅎㅎㅎ
근데 휴업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뭐가 많고 복잡해서 정신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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