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꺼로 질렀던 갤R 수령 완료했습니다.
성능 외관이야 이미 머 익히 알고 있던 부분이어서 딱히 감흥은 없었고,
와이프가 처음에 가격을 듣더니 자기 싸구려 폰 사줬다고 궁시렁궁시렁 하드라구요...
아니라고...이거 좋은건데...KT가 미쳐서 싸게 푼거라고...믿으라고...
얘기했더니 처음엔 시큰둥하더니 하루 지나니깐..이쁘다고....좋다고 하네요 ㅋ
넥서스s쓰고 있었는데....MIUI on 진저브레드 이미지로 한달씩 리부팅도 안하고 쓰던 마눌이었거든요...ㅎㄷㄷ
한 일주일 써보면 성능에 또 감탄할꺼라고 예상해 마지 않습니다 ㅋ
Antutu 벤치마킹도 돌려봤는데
제 커펌한 갤넥이가 6400점 나오는데, 순정으로 돌린 갤R이 6800이 나오네요..
Adreno225가 은근히 점수가 잘나와주네요. 그래픽쪽에서 점수 차이를 벌렸더라구요...
정수연산속도도 빠르고...CortexA9하고 Krait하고 비교니깐 뭐....빠른거야 당연하지만요..
암튼 할부원금 3만원에 샀는데....
올레샵 2만원 악세사리 쿠폰까지 들어있으니...
이건 뭐....ㅋㅋ
케이스랑 보호필름 질러줘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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