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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빅스마일 데이 특가로 SAPPHIRE 라데온 RX 6900 XT NITRO+ Special Edition OC D6 16GB Tri-X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기존에 기가바이트 어로스 6900XT를 구매하여 쓰다가 판매하게
되었고, 지포스 계열로 가려다가 특가에 다시 6900XT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결론만 말하자면 꽤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파이어 제품은 이전부터 이상하게 레퍼런스 느낌이 나고, 뭔가 안정적일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거 같습니다. 기분탓인거 같지만 어로스 6900xt보다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것 같네요.
제품 박스 외형입니다. 특별한 느낌은 없네요 무난한 박스외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본체, 그래픽 카드 지지대, 간단한 한글 설명서로 구성되어있고, 지지대가 RGB 타입이 아닌게 좀 아쉽네요.
설치 완료 후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RGB가 보기 좋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어로스 6900XT의 LCD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심플하고 깔끔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다른 리뷰에서는 RGB 컨트롤러를 위해 3핀 케이블을 연결해야 한다고 하는데, MSI Center에서 RGB 색상 변경 시 적용되는데, 따로 케이블 연결을 하지 않아도 되는지
이건 잘모르겠네요.
3D Mark 타임 스파이를 간단하게 돌려 본 결과입니다.
어떤것도 건들지 않고, 딱 기본 설정에서 돌렸고 무난하게 19500점대가 나오네요.
기존 그래픽카드를 제거하면서 8핀/6핀
파워 케이블을 기존에 Y자로 연결해서 써서 그런지 어로스 6900XT보다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기본 번들 소프트웨어인 Trixx 프로그램입니다.
마치 레퍼런스 모델처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거 쓰던 어로스 전용 프로그램은 오류도 많고 불편했는데 훨씬 간편해 보이고 편하네요.
기본적으로 제품 정보 및 온도/팬/RGB
컨트롤이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좀더
써봐야겠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가격에 구매해서 만족하고
6900xt를 구매한다면추천할만한 모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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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