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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일 TV설치후 2주간 OLED83C3PUA사용후기입니다.
처음에 77인치 모델로 구입을 생각하고 있다가 LG 베스트샵 방문후 83인치로 변경구매했습니다.
집이 33평형이라 너무 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83인치로 변경한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TV는 거거익선이라는 말을 지금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벌써 83인치가 작아 보입니다.
화질
사실 처음에 화질을 보고 실망했습니다. 최신 OLED니까 화질이 엄청좋겠지 생각했는데
왠걸 송출되는 방송이 UHD급이 아니면 소용이 없는...화면이 크니 더 화질이 안좋아보이는 기 현상이..
살짝 실망하던 찰나 영화감상 시작~블루레이급으로 봤는데 이건 감탄의 연발을..
영화보면서 3명이서 우와~우와~를 한 10번은 한거 같습니다.
캘리브레이션은 필수로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본 TV화면은 많이 잘못되어 있다는걸 느끼게됩니다.
처음에는 왜 이리 색표현이 흐릿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눈이 너무 편하고 사실감이 느껴집니다.
사운드
사운드바 구입도 고려했었는데 일단 TV가 거실에 있고 아파트인점을 TV자체에 2.1지원하는 부분을 고려해 구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사운드 측면에서는 영화볼때 소리에
민감하지 않는 일반인이라면 충분히 만족할만합니다.
영화에서 말달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생동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단독주택이 아니라면 사운드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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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