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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2인치 화이트 스마트 모니터 M7 S32BM701 4K UHD C-Type
뽐게에도 올렸던 삼성 스마트 모니터 S32BM701 구입한지 열흘정도 남짓 된 후기입니다.
(이벤트를 위한 후기입니다.)
가격과 성능, 편의성과 감성 모두 채워주네요.
재택근무용 멀티모니터 활용하거나, 식사시 가볍게 컨텐츠를 본다던지, 침실로 들고가서 방콕하면서 쉬고 싶을때,
혹은 캠핑시에도 들고가서 즐기려는 목적으로 구매했는데, 완벽한 것 같습니다.
USB-C로 충전과 디스플레이 지원이 동시에 되는게 너무 편해서, 사무실에 아답터는 놓고 다니려구요.
(USB-C 3.1 Gen2이상의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이거 몰라서 애먹었네요)
따로 IPTV는 안쓴지 한참 됐는데, 삼성에서 기본 제공하는 TV PLUS가 이렇게 좋은지 감탄했고,
XBOX 게임패스 CLOUD 지원도 생각보다 렉이 없고 또렷히 잘돼서 간만에 여러가지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 갤럭시Z폴드3와 연동성도 너무 좋아서, 평소에 안쓰던 덱스 활용률이 엄청 올라갔습니다.
요새 아무리 클라우드라던지 N스크린이라던지 다양한 기기간의 연동이 잘 되어 있긴 하지만 태블릿, 폰 따로 쓰는것보다
폴드하나로 은행, 금융 및 기타 작업들 한번에 하는게 가장 효율이 좋아서 폴드로 쓰고 있긴 하지만
가끔 큰 화면과 더 확장 된 멀티태스킹이 아쉽긴 했었는데, 덱스를 이용해 데스크탑처럼 쓰니 효율이 매우 올라가네요.
마우스 연결이 고민이었는데, 모니터에 남는 USB 무선마우스 하나 꽂아뒀더니 모니터-휴대폰 USB 연결 만으로
마우스까지 함께 사용할수 있는 편리한 경험을 처음 해봅니다.
단점으로는 멀티뷰 지원이 제한적이고 화면크기 설정도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좀 실망했고,
최적화 문제인지 간혹 타이젠 OS자체가 늦게 반응한다던지 앱실행이 안된다던지 하는 버벅거림이 살짝 아쉽습니다.
그냥 구글스마트TV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잠시 했습니다.
사운드도 약간은 아쉽긴 하지만, 모든 장점이 단점을 완벽하게 상쇄하기 때문에 추천 드릴만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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