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침형 라텍스 베게21

베개 이 돈주고 사느니 ~ 회를 먹지 했는데~
쓰고나니 좋아요^^ㅋ

가격이 ㄷㄷㄷ 그래도 사용해보니 좋아요^^ㅋ

저도 휴대폰 함 던져보께요^^ㅋ

ㅋㅋ 꿈은 원래 잠이 잘 안 들면 꾸는건데 ㅋㅋㅋ

저도 두꺼운 오빠 팔베개 하고 싶어요^ㅋ

아 강추해주신 썬키스트님이 최고^^ㅋ

발품필름 ㅋㅋㅋㅋ 따뜻한 겨울 ~ ㅎㅎ;

피그말리온 효과와 플라시보 효과....그리고 낙인효과에 이르기 까지..

사람들은 피그말리온 효과와 플라시보 효과에 대한 차이점을 좀처럼 구별해 내지 못한다.
한 마디로 \"생각대로 하면 되고..\" 라고 둘다 생각한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글을 보면, 피그말리온 효과는 타인을 위한 믿음이고 플라시보 효과는 자신을 위한 믿음이라고 한다.
또 다른 이는 피그말리온 효과는 무의식적 효과이고 플라시보는 의식적 효과라고 하는 이들도 있다.
이사람들의 견해가 틀리다거나 잘 못 된것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두가지의 구별에 대해서는 명쾌하지 못하다는 것은 말하고 싶다.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 는 고대 그리스신화에서 키프러스(혹은 싸이프러스)의 왕 \'피그말리온\'이 여성들의 부족한 면에 염증을 느끼고,
스스로 완벽한 여성을 조각한 후, 그 조각상에 장신구와 옷을 입혀가며 마치 사람처럼 사랑을 베풀었는데, 이에 감동한 신이
그 조각상을 여성으로 환생시켜주었다는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플라시보 (Placebo effect) 효과는 2차 세계대전중에 의료구호물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위약(가짜약)을 만들어 병사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병사들은 그것이 치료약임에 의심을 하지 않고 복용하니 실제로 치료효과가 나타났다는 현상에서 유래 했다.
\"Placebo\"는 말 그대로 가짜 치료약, 위조된 약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이것이 효능을 낸다는 것이 \'플라시보 효과\'이다.

어떤일을 생각하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으면 그렇게 된다가 플라시보 효과요 피그말리온 효과라면,
실내 온도가 영상 10도에 이르는 전원이 꺼진 냉동창고에서 동사를 했다는 사례를 말하며 피그말리온 효과를 적용하는 것이 올바르게 보일 것이다.
이는 모류이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부정적인 경우, 즉 \"저 사람은 이걸 못하니 저것도 못할 거야, 이사람에게 잘못햇으니 저사람에게도 잘 못할 거야. 10년전에 도둑질을 한 적이 있었으니,
오늘 일어난 도둑사건도 저사람이 범인 일 것야....나는 냉동창고에 갇혀있고, 여기서 빠져 나갈 방법은 없으니 난 얼어죽을 거야..등\" 이러한 부정적인 경우에도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말하는 것은 올바른 설명은 아니다. 오히려 이는 낙인효과(Leveling effect)에 가깝다고 본다.
낙인 효과는 10개의 산수 문제중 1~3번을 틀렸을 경우 4번도 틀릴 것이고, 실로 틀리면 5번도 틀릴 것이라 생각하며, 여기서 나머지 절반도 다 문제를 풀 수 없을 것으로
판단을 내리는 것이 낙인 효과이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정 반대이다. 1~3번을 맞추고, 4,5번도 맞추면 모두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피그말리온 효과의 반대말이 낙인효과라는 것은 아니다.


자 그럼 다음과 같이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피그말리온 효과와 플라시보 효과는 사실적으로 긍정적인 경우에 적용을 하는 말이다.
그리고 부정적인 경우에는 낙인 효과를 적용하는 것이 어울린다.
또 피그말리온 효과와 플라시보 효과의 차이로는 믿음의 대상이 진실된 것이냐 거짓된 것이냐이다.
진실된 대상에 대한 간절함은 피그말리온 효과로 말할 수 있으며, 거짓된 대상에 대한 간절함은 플라시보 효과라고 할 수 있다.
또 영속적이고 오래동안 가는 효과를 피그말리온 효과, 일시적이고 극효적인 효과를 플라시보 효과라고도 한다.

전문용어가 아닌 용어를 가지고 마치 곡학아세의 현학을 부리는 일부 네티즌들에게 말하길,
자기 자신이 어떠한 용어를 쓰는 것에 대해서 그 사례와 의미는 정확하게 알고 사용했으면 한다.



* 참고
피그말리온 효과의 동의어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등
낙인효과의 동의어 :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안에서 새는 박은 밖에서도 샌다. 콩으로 메주를 쑤어도 안 믿는다.
[출처] 피그말리온, 플라시보...그리고 낙인|작성자 닉프

얼라님 말 듣고 저도 조금 헷갈려서 알아보는데 더 헷갈리는군요^^ㅋ

저는 스스로 믿으면 이뤄진다는 능동적인 태도와 타인이 적용되는 수동적인 태도에서 구분했는데

ㅜㅜ;;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ㅋ

그렇게 높지 않아요^^ㅋ 라텍스라 머리에 든게 많아서 그런지 지가 내려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