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용무늬(...) 모자를 구매했다가 사이즈가 작아서 이건 아니다 싶길래
댓글을 참고해서 59로 구매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넉넉하게 맞는게 너무 편하네요.
모자를 스스로 구매하기는 또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이 2번째인지라(...)
여태껏 머리 사이즈도 모르고있었습니다.
MLB 팀에 대해서 아는게 부족해서 1번 모자로 부르겠습니다.
모자 재질이 그냥 세워두면 쭈그러들기 때문에 밑에 모자를 넣었습니다.
옆에도 팀 로고가 있네요.
뒷모습 입니다.
MLB도 검은색이고 전체적으로 검은색 계통이라서 그냥 얼핏보면 "검은모자"입니다.
하지만 밴드형식이라서 편하고 좋네요.
상태는 B정도 되고, 옥션 중고장터에서 8천원에 묶음배송으로 구매했습니다.
이건 중고나라에서 송료포함 1.7정도 주고 구매했습니다.
뉴에라 모자라고 하더군요. 저는 2번모자라고 부르겠습니다.
옆모습 입니다
처음에는 밴드형식인줄 알고 구매했는데
받아보니 아니더군요.
모자챙이 왠지 이등병 빵모자같이 일자라서
그다지 맘에 들지 않습니다.
뒷모습입니다.
이건 디트로이트 모자였던가요?
3번 모자라고 하겠습니다.
옥션 중고장터에서 치열한 입찰경쟁속에 2만원이라는
거진 새거 살 돈으로 구매했기때문에 상태는 A입니다.
옆모습 입니다.
주름도 얼마 없고 정말 새모자 같습니다.
뒷모습 입니다.
화이트 삭스 입니다.
4번모자라 하겠습니다.
옆모습이 조금 특이하네요
뒷모습 입니다.
밑으로 착용샷이 있는데 눈에 너무 힘을 주고 찍은 나머지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으니 노약자나 임산부께서는 "마음의 준비"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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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모자 정면샷 입니다.
밖엘 안나가니 면도하는걸 또 잊었네요.
옆모습 입니다.
3번모자 정면샷 입니다.
옆모습 입니다.
2번모자 정면샷 입니다.
옆모습 입니다.
4번모자 정면샷 입니다.
4번모자는 6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답게 밴드가 약간 늘어났고
모자의 구겨짐이 좀 심합니다.
대신에 모자챙 부분이 좀 독특하네요.
몇번 모자가 그나마 제일 어울리는지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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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평소에 눈이 흐리멍텅해서 사진찍을때 만큼은 힘 좀 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