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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화제가 된 엔크린몰 람보르기니 지갑 수령기 입니다.
오오.. 박스!
근데 뭔가 좀... 허름해보이는 느낌이..? 창고에서 좀 썩다 온 것 같긴한데 그래도 즐겁습니다.
열고 나니 튀어 나오는 박스!
근데 새제품에 커버박스가 씌워 있었는데도 어째 좀 더럽군요.
음.. 안에.. 달랑 이거?
여기서 부터 불길한 느낌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이미 내용물에서부터
사진에 올라와있던 그 모델과 다르기 시작합니다.
짠!
누구냐 넌.....
전혀 다르잖아!
거기다가 방금 개봉했는데 왜 가죽이 찌그러져 있는건데????????????????
전 국민학교 시절, 미술을 못했습니다.
특히 고무판화 ... 그 파내는 칼 가지고 파내는 거 할때마다 중간에 끊을때마다 뽀족뽀족하게 남는 부분 때문에
많이 혼났죠.
근데 왜 그게 여기있나요?
제가 판건가요? 방금 술먹고 수령 받았나???
이건 무슨 이쑤시개로 판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네요. 폰카의 한계로 사진으론 잘 안보일 수도 있지만
실물로 보면 매끄러운 곡선이 아니라 라면 면발 같습니다.
내부샷입니다. 볼 것도 없네요.. 역시 정품 인증 홀로그램 택 따윈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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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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