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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의 zinc 프린터(dell wasabi)와, zinc 디카(xiao) 뽐뿌를 이기지 못하고 ^^
xiao를 구입했습니다.
영풍문고와 하이마트에서 판다고 하는데요,
논현역에 있는 영풍문고는 본사라서 ㅡㅡ;; 매장이 없더군요 (헛탕..)
퇴근할때 대치역 하이마트에 들러서 구입했습니다.
매장에는 검은색만 재고가 있었고,
다른색은 주문을 해야하는데 2~3일 걸린다고 하더군요 ㅡㅡ;;
전 성격이 급해서 그냥 검은색으로 구입했습니다. (하얀색 파우치가 덤으로 따라옵니다)
가격은 28만원대 입니다.
전용 인화용지는 30장에 15,000원 인가 하여 2개 더 구입했습니다.
디카패키지의 번들은 20장 들어있던거 같습니다.
추가배터리를 구입하려 했으나 ㅡㅡ;; 매장에 없다하여 주문했습니다.
아무튼 xiao는 10장 인쇄하면 배터리가 떨어진다고 하니 ㅡㅡ;;
추가배터리는 필수인듯 싶더군요,
헌데, 돌아다니면서 10장을 인화할일은 별로 없을거 같습니다.
집에와보니, 패키지에는 takara tomy 라고 써있는데요,
설명서에는 일어로 써있는걸보니,.. 그저 중국산인것 같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만듦새나 패키지구성은 중국틱 했습니다 ㅡㅡ;;
전원을 넣으면 금방켜집니다 (마음에 듭니다 ^^)
LCD도 작지만 밝고 환합니다 (마음에 듭니다 ^^)
메모리는 SD카드를 인식합니다
출력버튼을 누르면 설정이 여러가지 입니다.
여러가지 사진을 한장에 인쇄할 수 도 있고,
꽉채워서 인쇄할 수 도 있더군요,
인쇄버튼을 누르니 지이잉~ 소리가 나는데.. ^^
귀엽더군요 ^^ (마음에 듭니다 ^^)
오오.. 28만원이 아깝지 않아 ㅜ_ㅜ
헌데 ㅡㅡ;;
화질이 영.. 아니올시다더군요 ㅡㅡ;;
솔직히 zinc가 inkless 제품이라곤 하지만 ㅡㅡ;;
아직 멀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를들어 허큘리스 시대의 모니터 같다고나 할까요 ㅡㅡ;;
사진은 잘찍히는데(화이트밸런스 나름 잘잡음..)
인화하면 퍼렇게 나옵니다 ㅡㅡ;;
아마 mp300 을 작업용으로 많이 쓰셨다면,.
xiao로 인쇄해 주면 작업종료가 될 수 도 있을거 같아요 ㅡㅡ;;;;;;;;
xiao의 인화지 크기는 대략 명함판 사진 만한거 같습니다.
인화지 뒷면을 벗기면 스티커로 사용가능하구요..
발로쓴 사용기를 마칩니다 ^^
장점
1. 빠른 조작속도
2. 스티커로 활용이 가능한 인화지
3. 다른디카로 찍은사진도 파일명과 해상도를 조작하면 xiao로 인쇄가능
단점
1. 단초점에 수동조작기능이 전무
2. 부피가 크다
3. 인쇄시 배터리가 빨리 닳고, 인쇄시 색감이 너무 어둡다. ㅡㅡ;;;;;;
총평
inkless 시대를 여는 zinc 디카+프린터지만 ㅡㅡ;;
일반인의 입맛을 만족시키기에는 아직 멀은 인쇄품질 ㅡㅡ;;;;
1. xiao 로 찍은사진, 폰카메라처럼 나옴 (그래도 컬러가 살아있음..)
2. xiao로 출력한 사진, 색이 퍼렇게 나옴 ㅡㅡ;;
3. 조작은 간단한 편입니다. 우측버튼은 위에서 아래로 전원,카메라,△,OK,▽
단초점 렌즈에 렌즈캡을 씌워야 합니다 ㅡㅡ;; 자동으로 셔터가 닫히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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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가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