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출시때부터 엣지있는 디쟌에 매료되어 꼭 한 번 써보고 싶었던 폰이였는데...
10월에 스팟 터졌을때(10할부 3무) 냅다 질렀습니다.
누구나 디쟌은 인정하지만 성능은 별로라는 리뷰가 많더군요.
그래서 큰 기대안하고 이쁜 아이 만져보고싶은 맘에 영입했는데...
한달째 사용하고 있는 지금... 대만족입니다.
아무리 이뻐도 보다보면 질리기마련인데...여태 안질리는거보면 디쟌이 엄청 잘빠진게 맞습니다.
아크폰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보고 전부 이쁘다고 그래요. 그때마다 나름 뿌듯~
멀티미디어 특성화된건 이 폰의 최대 장점입니다.
소니라는 이름에 걸맞는 쩌렁쩌렁한 mp3와 깔끔한 동영상을 제공합니다.
외산폰의 단점인 dmb기능은 어플로 충분히 커버했고요.
인터넷 속도는 제가 옵티머스 마하 쓰다 넘어왔는데...훨씬 빠르다는게 느껴집니다.
듀얼코어나 4g는 안써봐서 얼마나 빠른지 모르겠지만...싱글코어인 아크도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크의 800만화소 카메라는 진짜 막찍어도 깨끗하고 선명하게 나옵니다.
왠만한 디카 저리가라 하는 수준으로 찍히니깐 요즘 계속 사진만 찍게 되더라구요ㅋ
통품도 문제많다고 하시던데...그런거 잘모르겠고요.
모든 스맛폰이 그렇듯 배터리 소모 속도가 빠른편인데...대신 충전속도도 빠르더군요.
그리고, 우측상단과 하단부 버튼 사이에 번쩍거리면서 불이 들어오는데... 이 부분 너무 고급스럽고 이뻐요.
어쩌다 아크바보가 됐는지...한 달 넘게 사용하면서 특별한 단점은 발견 못했습니다.
아~ 액정 하단 모서리부분 터치가 잘 안된다는 정도??
단지 디쟌만 보고 구입했으나 현재 그 이상의 만족을 얻고있습니다.
아크 관심있으신 분들 지르세요. 후회없습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onlytrav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