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 탄산수... 하지만 한번 맛들이면 떼기 힘듭니다.
독일에서 6개월 정도 지내면서 접했는데 소화에 큰 도움이 되서 좋더라구요. 기분탓인지도 모르겠음..ㅎ
독일에선 1.5리터에 겨우 22센트였는데 한국에 오니 그나마 저렴한게 초정탄산수..홈플에서 500미리 천원정도
좀있으니깐 트레비라고 하나 나오는데 레몬향이 거슬리네요..
그렇다고 페리에 사먹자니 330미리 마트에서 2000원 정도.. 미쳤죠;;
그러던 어느날 아시아나를 탔는데 탄산수 달라고 하니 크럽소다란 놈을 주네요.
먹어보니 탄산도 적당하고 더욱이 250미리 캔이라 한번에 먹기 딱 좋습니다.
한국에서 네이버 찾아보니, 보통 30캔구입하면 400원꼴이네요. 하지만 혼자먹긴 너무많음...
이마트몰에서 6개 2990원에 팝니다. 가까운 이마트 가보니 동일하게 파네요.
요놈 마트갈떄마다 하나씩 사다 잘먹고 있습니다.
특이한건.. 음료나 생수코너가 아닌 주류코너에 꼭 있다는것;;
주로 칵테일 용도라 그런가봐요. ㅋ
이게 형제들인데..
크럽소다는 무맛, 진저에일은 많이들 아시겠지만 생강맛, 토닉워터는 살짝 달달합니다.
탄산수 즐겨드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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