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뷰2... 만족하며 쓰고 있는데... 자꾸 거슬리는 부분... 바로 배터리 커버입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아직까지도 의문이네요.ㅡㅡ;;;
처음엔 아주 반짝반짝 이쁩니다. 블링~블링~
하지만 (조금 과장해서) 바람만 불어도 스크래치가 생길 정도의... 그런 코팅입니다.
아마 생폰으로 쓰거나 설령 케이스를 사용한다해도 먼지로 인한 스크래치로부터 절대 자유롭지 못할 겁니다.
저도 처음에 새휴대폰 샀다고 좋아서 천으로 슥슥 닦았더니 미세한 스크래치들이...ㅠㅠ
그래서 다른 분들 사용기를 보고 저도 구입해 봤습니다.
액정쪽 보호필름을 제외한 뒷면 배터리 커버 파트와 사이드 파트만 구입했습니다.
우체국 등기로 하루만에 잘 도착했고 재질상 작은 구김은 신경 안쓰셔도 될 듯 합니다.
카메라 부분... 잘 재단되어 있습니다. 부착시 이 부분을 기준 삼으시면 필름 위치 잡기에 용이합니다.
사이드 부분... 기기 버튼이나 홀에 맞춰서 아주 잘 재단되어 있네요.
1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이길래 2세트 주문했더니 푸짐합니다.ㅎㅎ
마아이쉴드를 붙이고 2~3일 지난 상태입니다.
사실 처음엔 기포가 제법 많이 들어가 속상했는데... 판매자 말대로 며칠 지나니 정말 감쪽 같이 다 사라졌습니다.
붙일 때 한가지 팁이라면... 작은 종지에 물 떠다놓고 손가락에 물을 살짝 뭍혀 잡으시면 필름이 손에 붙지 않고 다루기 쉽습니다.
그리고 필름의 부착되는 면에 분무기로 아주 살짝 물을 뿌리고 작업하면 필름 위치 잡기도 쉽고 기포 빼내기도 쉽습니다.
옵티머스 뷰2는 카메라 부분을 기준으로 잡고 붙이시면 됩니다.
모서리 부분입니다. 뷰2는 굴곡이 적어서 그런지 손으로 꾸욱 누르고 1~2분 지나니 아주 잘 붙네요.
잘 안붙을 때엔 드라이기로 살짝 가열해 주면 잘 붙는다고 합니다.
사이드 부분은... 휴대폰 자체 보호필름이 붙어 있어서 아직 안붙였습니다.^^
붙여놓고 보니 깔끔합니다. 재질도 쫀쫀해서 웬만한 스크래치 쯤은 우스울 것 같고, 생각보다 오래 유지될 것 같네요.
사실 이런 류의 필름 붙이는 거 어렵게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
막상 한두번 붙여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번 반복이 되면 나름대로의 노하우도 생기구요.
일단 마아이쉴드 홈페이지에서 가이드 영상 한번 보시고... 분무기로 소량 물을 뿌려서 해보시면 생각만큼 어렵진 않을 겁니다.
일단 만족스럽네요. 다른 기종을 쓰게 된다면... 충분히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 관리자9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7-18 13:55 / 사용기 / no : 29480)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