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와 골반이 편안한 최고급 기능성 의자를 소개할까합니다.
기능 등에 대해서 한 번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하라체어는 수출천만불 달성의 기업으로서 각종 관공서 등에도 의자를 납품하는 회사인데요,
다양한 종류의 의자를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라체어 홈페이지나 쇼핑몰에 가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한 번 가보신 분은 느끼시겠지만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겁니다.
제가 체험하게 되는 하라체어 HK03시리즈 중에서 니체V란 제품입니다.
하라체어 쇼핑몰에서 50만원대의 제품인데요, 물론, 이보다 더 저렴하면서도 튼튼한 제품도 있답니다.
KH01시리즈는 20만원대에서 구입이 가능하거든요.
하라체어의 가장 큰 특징은 분리형 좌판인데, 하라체어 모든 제품에는 분리형 좌판이 기본적으로 적용되기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라 해서 하라체어의 기본적인 기능이 배제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니체V 제품을 체험하는데요,
가격대로 봐서는 하라체어 브랜드 중에서 중저가에 해당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제품은 아주 커다란 박스에 실려져배달되었습니다. 경비실에 맡겼다가가는 낭패를 보겠더군요.
제품은 분리가 되어서 비닐에 곱게 싸여서 그리고 충격방지가 필요한 부품은 에어캡으로 포장이되어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하라체어의 특징인 분리형 좌판을 비롯해서 5발이랑 머리받침대 등등이 보입니다.
우리 아들은 배송된 게 아닙니다. ㅎㅎ
사용설명서는 제품 조립에 관한 설명이 되어있구요, 일본어로도 기록되어있습니다.
제품 조립은 쉽습니다. 오발이에다가 연결봉을 넣고 그위에 분리형 좌판을 얹은 다음 등받이 장착을 하고 팔걸이 헤드레스트 및 옷걸이를 차례로 장착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가볍지 않은 제품이라 조심해서 작업하는게 좋구요, 조립을 위해서 특별한 공구는 필요없고, 등받이를 장착할때는 동봉된 육각렌치를 이용하면 되기때문에 어려움 없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해서 조립된 하라체어 니체V 의자입니다.
저는 니체V 제품 중에서 메시 소재로된 블루 색상을 선택했는데요, 가죽과 메시 소재는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전 메시 소재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색상은 블루를 잘 선택한듯 하네요.
이제 하라체어 니체V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하라체어 니체V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분리형 좌판이 되겠는데요, 분리형 좌판은 하라체어만의 기술로 의자에 앉았을때 엉덩이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서 골반을 편안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래 사진에서와 같이 2개로 분리된 좌판은 바깥꼬의 스프링에 의해서
분리형 좌판에 앉은 사용자의 몸무게를 분산해주면서 적절하게 내려가게 됩니다.
자리에 앉은 상태로 분리형 좌판이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좀 힘드네요.
그래도 앉은 정면 모습을 찍어봤는데요, 배만 도드라지게 나와서 민망합니다.
사진을 유심히 보신 분은 느끼실런지 모르지만 약간 불편해보이는것 같죠?
하라체어의 분리형 좌판은 약간 시간이 필요해보이는데요, 일반 의자처럼 상체의 모든 힘을 골반과 엉덩이가 좌판과 만나서 힘이 전해지는게 아니라, 분리형 좌판을 이용해서 압력이 분산되기때문에
마치 공중에 반쯤 떠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때문입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그래서, 다른 의자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하라체어는 높낮이 조절을 잘 하셔야할 듯 하네요.
체중에 따라 분리형 좌판 각도가 달라지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이 스프링의 힘을 조절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하라체어는 틸팅 기능도 있어서 뒤로 젓힌 다음 편안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습니다.
발을 둘만한 작은 받침만 있으면 대박이겠죠.
좌판 좌측 아래의 레버를 밑으로 당기면 뒤로 젓힐 수 있는데요, 아주 편안하게 낮잠도 잘 수 있을듯 합니다.
분리형 좌판으로 골반과 허리가 편한 기능성 의자, 하라체어 니체V.
앞으로 나의 건강한 허리와 편안한 골반을 위해서 열심히 사용해보고 느낌을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본 후기는 하라체어 체험단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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