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좀 되었긴 하지만 사용기 올려봅니다. 원래 사용기라는게 어느정도 기간 써봐야 제대로 알 수 있는것 아니겠어요 ^^
알파스캔 사기 전에 몇가지 모델 중에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좋은 제품은 많지만 가격이 문제죠. 그래서 고른 것들이 삼성, LG, 델 컴퓨터에서 나온 제품중 너무 비싸지 않은 제품입니다.
대기업 제품중에서 사고 싶은 모델이나 최신 모델은 가격은 너무 가격이 쌔더군요. 최후에 델 모델과 알파스캔 경합에서 결국 알파스캔 승리!
전에 알파스캔 프레스티지를 사용하였으나 결혼하면서 부모님집에 놓고 새로 사게 된게 결국은 또 알파스캔이 되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프레스티지는 22인치 와이드... 새로 구입한 2367은 23인치 크기 차이는 1인치 차이 밖에는 안나더라구요.
모니터 켜기 전까지는 23인치인데... 왜 22인치 보다 작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컴퓨터에 연결해 모니터를 켜보고 나서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OC 2367 IPS는 베젤이 상당히 얇께 빠졌습니다. 그래서 모니터 부피는 작아보이지만 화면을 켰을때 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배젤이 얇은게 더 보기 좋습니다. 한마디로 디자인이 좋습니다.
그리고 화면 배색이나 밝기 명암도 보기에 적당해서 따로 색상 보정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일부 모니터에서는 너무 선명도를 강조한 나머지 모니터가 밝아서 보기 힘들고 눈까지 피로해지는 경우가 생기지만 알파스캔의 경우에는 자연스러운 색조와 선명도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AS 받은 적은 없는데 상당히 AS 쪽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것 같습니다. 비슷한 스펙에 좀 저렴한 중소기업 제품 경우에 AS 문제로 속타는 분들 많이 뵈었습니다. 모니터와 같은 제품은 경우에 따라 AS 비용이 많이 추가 될수 있으므로 AS가 탄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델 모니터는 AS 무상 3년 이지만 무결점 정책이 아니어서 많이 꺼려졌습니다. 물론 가격도 알파스캔 제품군에 비교해서 비싼 편입니다.
알파스캔 모니터 AS는 구입후기나 사용기를 등록할 경우 2년까지 연장되어서 상당히 좋은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같은 경우 처음에 이상이 없더라도 나중에 문제가 생길수 있는 제품이거든요.
안정성과 가성비를 고려해봤을때 AOC 2367 IPS LED를 구입한것은 탁월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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