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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폰에 제공하는 순정 앱을 이용하는 시간이 매월 7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가 순정 앱을 사용하는 시간은 매월 평균 7분 정도라는 것. 페이스북 앱의 경우 이용시간은 매월 11시간에 이르지만 삼성전자 순정 앱 이용시간 7분은 너무 짧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메시지 프로그램인 쳇온(ChatON) 이용시간은 매월 6초에 불과하다. 실수로 시작했다가 나간 수준인 것.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통 삼성전자 사용자는 순정 앱보다는 페이스북이나 왓츠앱, 유튜브 등 주요 앱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또 삼성전자의 자체 앱 장터보다는 구글플레이를 이용한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콘텐츠 마켓인 삼성 허브(Samsung Hub) 이용시간은 갤럭시S3에선 6초, 갤럭시S4에선 3배로 올랐지만 그래도 18초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보급 대수 중 최고를 달리고 있다. 다른 경쟁사를 압도하는 제품 판매량을 보이는 것. 하지만 이런 강점이 하드웨어 쪽에 쏠려 있다는 걸 보여준다. 지금보다 점유율이나 영향력을 더 높이려면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강화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co.kr?idno=review2_32420&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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