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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가 지난 10월 8일(현지시간) 잠망경처럼 생긴 액션캠 리(RE)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수직 원통형에 카메라 렌즈 부위가 옆으로 구부러진 형태를 하고 있다. 본체에는 그립 전용 센서를 갖춰 손에 쥐기만 하면 카메라가 작동 준비를 한다. 전원 버튼이 없다는 얘기다. 본체에 위치한 셔터 버튼은 짧게 누르면 사진, 길게 누르면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리는 1,600만 화소 CMOS 센서를 탑재했다. 렌즈는 146도 광각을 지원하며 f2.8 밝기에 뷰파인더는 따로 없다. 동영상은 1080p 풀HD로 찍을 수 있고 타임랩스나 슬로모션 촬영도 가능하다.
다른 사양을 보면 IEEE802.11n 무선랜과 바닥 면에 USB 단자도 갖췄다. 본체에는 저장공간 256B를 갖췄고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통해 확장할 수도 있다. 배터리 용량은 820mAh이며 동영상 기준 1시간 40분 연속 촬영할 수 있다. 방수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와 iOS용 모바일앱을 설치하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클라우드 공간에 올릴 수 있다. 편집용 앱을 이용해서 촬영한 동영상을 간단하게 편집할 수도 있다. 모바일앱을 이용한 원격 조작도 가능하며 앞으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도 지원 예정이다. 가격은 199.99달러이며 10월 말 미국에서 출시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co.kr?idno=review2_35735&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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