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핫게갔던 WD My Passport Metal를 오늘 개봉해 봤습니다.
연말이라 늦게 받을 줄 알았는데 토요일 결제하고 화요일에 배송이 왔네요.
그동안 외장 하드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마음에 딱 드는 제품이 없었는데 이건 메탈 소재라 구매했습니다.
처음 봤을 때 디자인이 마음에 들더군요.
각종 쿠폰 등 할인 신공 발휘하면 10만원대 아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지만
저는 카드 등 여건이 안되는 관계로 구매 결정을 쉽게 못했는데요.
마침 11번가 10만 이상 11000원 쿠폰이 뜨길래 그냥 질렀습니다.
포스트잇으로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크기는 생각 했던 크기였습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네요.
외장하드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들어보니 가볍습니다.
두께가 생각보다 두껍다고 느꼈는데 2T인걸 감안하면 괜찮은거 같기도 해서 그냥 무난한거 같아요.
소음은 없고 손에 올려뒀을때 약간의 모터 회전이 느껴지네요.
후면인데요. 플라스틱 소재입니다.
전면 측면이 메탈 소재인 반면 후면은 플라스틱이라 조금 아쉽네요.
어차피 바닥면이라 사용 할 때 스크레치 신경 안쓰려면 플라스틱이 더 나을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샴페인 골드 색상으로 구입했는데 잘 결정한거 같네요.
실버랑 샴페인골드 두 개 두고 고민했는데 샴페인골드가 고급스러운거 같아요.
맥용 또는 윈도우용으로 할지 아직 결정을 못해서 사용은 못해봤는데요.
연결해보니 전용 프로그램이 운영체제별로 들어있어 설정은 편리할 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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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자체는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