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인가 taobao 에서 의심반 기대반으로 구입했던 제품입니다.
10만원 초반대에 블투키보드 세트와 함께 구입했더랬죠.
두달 쓴 소감은
총평 : '가격으로 봤을때 아주 만족 입니다.'
다만 마감상태나 무게나 두께, 터치감 등이 상위 제품에 비해서 조금 모자란 것이 사실이지만
본연의 윈도우 탭의 기능에 있어서는 불량품만 아니라면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싼맛에 사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막쓰기도 좋고 ㅎㅎ 벌써 기스도 많이 났습니다만 ;; ㅎㅎ
오피스 365 1년치가 무료라서 다운받고 파워포인트 옮겨놓고 보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저는 사실 시험보기 전에 들고 다니면서 잠깐씩 공부할 자료 볼 요량으로 산 거였습니다.
그밖에
태블릿이라 720p 정도의 영상만 옮겨다 보는 편인데 톡플같은 가벼운 거 깔아서 보는데도 전혀 지장없구요.
토렌트도 생각보다 잘 돌아갑니다. 윈탭을 처음 쓰면서 많이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작은 아이콘을 터치하는 것에만 익숙해지면 데스크탑 쓰는 것처럼 위화감은 없네요.
다만.. ㅎㅎ 앱스토어는 거의 쓸만한게 없으니 ㅎㅎ 그냥 휴대용 랩탑 느낌으로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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