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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헤드셋 K810, 소리만큼 깊은 하이그로시 블랙!!
요즘 따님이 수원시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을 하고 있는데, 그냥 스피커와 마이크를 이용하면 될것을 굳이 헤드셋을 착용하고 싶어하더라구요. 뭐 헤드폰을 통해서 듣고, 말하면 좀 더 집중할수 있긴하지만, 헤드셋이 무거워서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더군요. 그런데, 기존 사용중인 헤드셋보다 좀 더 또렷하게 들리고, 마이크 성능도 좋은, 상대적으로 좀 더 가벼운 브리츠 PC헤드셋 K810을 체험할 기회가 생겨서 냉큼 업어왔습니다. 초등생이 하기에는 조금 고급스러워보이긴하지만, 울 따님이 하도 엘레강스하시다 보니 잘 어울리더라구요!!! ㅎㅎㅎ
브리츠 PC헤드셋은 제품 박스의 모습입니다. 투명박스로 제품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확인할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이 함께 나열되어있습니다. Professional Hi-Fi HeadSet이라고 되어있고, 케이블길이가 2m라서 넉넉하합니다. 좀 심하게 넉넉할듯 하죠? 임피던스는 32ohm, 40mm 짜리 네오디움 유닛 채용, 3.5mm 잭을 이용하고 있는 브리츠 K810 PC헤드셋입니다.
헤드셋 외관은 보호비닐로 한 번 더 감싸주고 있는데요, 하이글로시로 검정색 광택이 나는 제품이다 보니 보호차원에서 비닐이 부착되어있습니다.
품질보증서는 큼지막하게 되어있군요.
브리츠 K810은 블랙컬러로만 출시되고, 음량조절 그리고, 마이크 on/off 버튼이 있는 리모컨이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2m인데요, 넉넉해서 맘에 듭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1.5m도 모자랄수 잇거든요.
마이크와 헤드폰 잭에는 형상이 음각되어있네요. 색상으로 구분한 제품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이렇게 확실히 표시해두는게 더 맘에 듭니다.
EDIFIER라는 문구가 음각이 되어있는데요, 아마도 Edifier 스피커를 말하는듯 합니다.
리모컨에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음량조절버튼과 on/off스위치가 있습니다.
브리츠 헤드셋 K810은 전체가 블랙으로 도배가 되어서 남녀노소 무리없이 착용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헤어밴드 사이즈도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헤어밴드와 이어캠은 모두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되어있어서 장시간 착용시에도 머리와 귀에 불편한 느낌을 최소화할 수 있을듯 합니다. 에어쿠션과 함께 있으니 더욱더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40mm 네오디움 유닛을 사용했기때문에 사운드가 빵빵하면서도 귀에 부드럽게 감기는게 특징이고, 귀 전체를 감싸주는 오버랩 패드는 음원이 주변으로 새어나가는것을 막아줍니다.
마이크붐은 360도 회전은 되지 않고, 앞쪽으로 120도 가량 내려올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마이크를 쓰지 않을때는 위로 올리면 편리하게 사용가능하겠죠.
마이크헤드도 무척 튼튼해보이는데요, 주변소음은 차단하고 착용자가 말하는 소리는 작은 소리라도 제대로 전달이 되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4학년 따님의 영어공부시간. 수원시 화상영어 학습 사이트에서 원어민과 화상으로 하는 건데요. 원어민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동남아 이주여성분들이더군요. 약간은 아쉽지만 큰 무리는 없겠죠.
Let's go English with Britz K810~~~
흠.. 헤어밴드를 전혀 늘이지 않았는데도 좀 커보이네요. 울 따님의 성장이 조금더 이루어지면 딱맞을듯 합니다. 하지만, 우선은, 브리츠K810이 가볍고 마이크 성능이나 스피커도좋아서 사용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착용을 해봤는데요, 안경까지 낀 상태라 헤드셋을 끼면 안경이 얼굴과 헤드셋 싸이에 끼어서 불편함을 주기도 하는데, 이어캠 부분이 부드러운 소가죽과 쿠션감이 좋아서인지 전혀 불편하지 않더군요. 소리도 부드러우면서도 임팩트가 있어서 음악을 듣든지 동영상을 보든지 게임을 하든지 사운드의 전달이 명확했습니다.
마이크잭과 이어폰잭이 따로 되어있지만, 뭐 스마트폰에 연결을 해도 무방하겠죠. 음악을 들을때 좀더 풍부하고 깊은 소리를 원한다면 말이죠.
태블릿에 연결해서 동영상을 보기도 하고, 간단한 게임을 즐길때도 헤드셋을 착용했다는 느낌이 크게 들지는 않더군요.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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