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 어플로 오류동에 있는 코업시티 호텔에 갔었습니다.
어플로 예약을 할 때 제가 우려하시는 부분은 크게 2가지였습니다.
첫째, 어플에 뜬 사진과 실사가 많이 차이나는가?
제가 코업시티 호텔만 숙박해봤을 뿐이지만,
사진과 실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룸의 디테일한 디자인 부분에서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어플에 뜬 룸은 흰 침대에 빨간 커튼이 쳐져있었는데,
배정 받은 룸은 흰 침대에 흰 레이스 커튼이 쳐져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남은 빈방에서 주는 것이라 조금씩 차이가 생기나 봅니다.
둘째, 어플로 할인해서 가면 종업원들의 서비스 품질이 떨어지는가?
일단 그런 기분은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분명 데일리호텔 어플을 통해 약 70%정도 할인 받고 갔지만,
빈 방 중에서도 나름 좋은 방을 골라주신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높은 20층에 시티뷰가 보이는 가장 바깥 룸을 배정해주셨거든요.
다만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은 먼저 알려주시지 않기 때문에
미리 숙지하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예약해놓고도 긴가민가해서 호텔측에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조식을 제공해준다고 시간을 알려주더군요!
따로 식사권은 없었고 그냥 내려가서 조식을 즐겼습니다.
비즈니스 호텔스러운 느낌이 있었으나 테라스도 깔끔했고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레지던스 형식이었습니다.
같은 5만원이면-
모텔보다 데일리호텔 어플을 통해 호텔 숙박이 나은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숙박+조식까지니깐, 아침 식사도 든든히 해결할 수 있거든요
다만, 예약당시 정가 18만원은 금요일 밤이라는 이유로 조금 높게 책정된 것 같고,
제가 느끼기에 이 정도 호텔은 정가가 10-15만원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데일리호텔 같은 어플을 알고 있다면
이 호텔이 18만원인데 과연 정가를 주고 올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더군요ㅋㅋ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아이위시
그가격에 저정도면 꽤나 만족으러운듯 하네요 ㅎ
사랑과전쟁 어플인데 하루
4~5건 만남주선 요청와요
화이팅하라고 좌표남겨요~^^
http://me2.do/5KT36C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