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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미국 서부 기준)부터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워싱턴주 주립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팍스 프라임(PAX Prime) 2015 행사에 참가 중인 SK텔레콤 T1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마린' 장경환 선수의 인기는 행사 이틀째인 9월 1일에도 식을 줄 몰랐다. 먼저 두 사람은 트위치 부스에서 진행된 사인회에 참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과 만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의 대표 선수들과 만난다는 사실에 사인회에 참가한 팬들의 얼굴은 기쁨으로 가득했다. 사인회가 종료된 뒤, 두 사람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MSI 부스에서 'E스포츠 익스피리언스 행사'에 참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시범 경기를 진행했다. 시범 경기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모인 팬들 중 선정됐으며, 그 중에는 Cloud9 팀의 'Meteos' 윌 하트먼 선수의 모습도 보였다. 
▲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마린' 장경환 선수가 팬 사인회에 참여했다.
▲ 사인회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두 사람을 기다렸다.
▲ 사인회가 시작되자 팬들이 미소를 띄우고 두 사람과 만남을 가졌다.
▲ 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가지고 와서 사인을 받는 팬도 있었다.
▲ 두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는 팬도 있었다.
▲ 두 사람을 기다리는 대기열은 줄어들 줄을 몰랐다.
▲ 두 사람을 만나기 위해 SKT T1 제드로 분장한 팬과 사진을 찍고 있다.
▲ 어제에 이어 MSI 부스에서 진행된 시범 경기에 참여했다.
▲ Cloud9의 '메테오스' 선수도 함께 경기에 참여했다.
▲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팬들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 경기가 끝나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 '메테오스' 선수도 경기가 끝나자마자 이상혁 선수의 사인을 받았다.
▲ 이상혁 선수로부터 사인을 받은 팬들이 기뻐하고 있다.
▲ 경기 전후에는 KLEVV 메모리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다.
▲ 한 팬이 장경환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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