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타(MI Guitar)는 연습하지 않아도 버튼만 눌러 연주할 수 있는 기타다. 기타를 연주하려면 현을 눌러 원하는 대로 소리를 내야 한다. 연구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흉내내기는 어렵다. 하지만 미 기타는 기타 연주법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버튼을 누르면서 연주하면 기타를 연주할 수 있게 해주는 기타형 하드웨어다.
미 기타는 특정 현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C나 D 코드 같은 소리를 연주할 수 있는 전자 악기다. 넥에 줄이 없는 대신 프렛마다 버튼 6개가 배치되어 있다. 연주 방법은 이들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덕분에 기타 초보자도 연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원래 기타처럼 여러 곳을 누를 필요 없이 버튼 6개 가운데 하나만 누르면서 스트로크를 하면 된다. 하지만 실제 기타를 연주하는 것 같은 음색으로 연주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용 연주용 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악보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앱을 이용하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찾을 수 있으며 곡당 99센트 혹은 월정액 5.99달러에 이용할 수도 있다. 물론 전용 앱 없이 그냥 연주할 수도 있다. 넥 끝에는 스마트폰 홀더를 장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넥은 탈착할 수 있어 콤팩트한 크기로 손쉽게 운반할 수도 있다. 그 뿐 아니라 스피커를 내장해 야외에서도 연주할 수 있다. 내부에는 AAA 건전지 8개가 들어가며 한 번에 3∼6시간까지 연주할 수 있다.
또 설정 버튼을 이용해 각종 효과를 정할 수 있고 배터리 잔량을 알려주는 LED도 곁들였다. 본체에는 외부 앰프와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와 헤드폰 잭, 외부 음원을 내장 스피커로 연주할 수 있는 3.5mm 스테에로 미니잭, 미니 접속용 USB-B 단자 등이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2TKzqgJZss<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co.kr?idno=review2_46934&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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