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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오후, 서울시 소재 넥슨아레나에서는 '갤럭시 S7과 함께하는 S7, 히트 토너먼트(이하 히트 토너먼트)' 대회가 진행됐다.
'히트 토너먼트' 이벤트는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액션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히트(HIT)'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행사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20개 길드가 넥슨아레나에 모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열을 가렸다. 이날 토너먼트의 결과 천명 길드와 리더 길드, 마왕 길드, 죽음 길드가 4강전에 올랐으며, 4강전 결과 리더 길드와 마왕 길드가 각각 3-1로 승리, 결승전에 올랐다.
리더 길드와 마왕 길드가 마지막 대결을 펼친 결승전은 이날 대회 마지막 대결답게 가장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양팀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행사장의 모든 사람들이 환호를 보냈으며, 매 세트 마지막 순간까지 승패를 확신하기 어려운 접전이 펼쳐졌다.
결국 이날 결승전에서는 먼저 두 세트를 선취했던 마왕 길드가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1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리더 길드는 세 번째 세트에서 중반 이후 역전에 성공하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네 번째 세트에서 상대의 전략에 밀리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7와 갤럭시 S7 엣지를 시연해 볼 수 있는 시연장이 마련돼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 '갤럭시 S7과 함께하는 S7, 히트 토너먼트'가 30일 오후에 개최됐다.
▲ 시합 순서를 기다리는 선수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다.
▲ 20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 선수들을 응원하기위해 많은 유저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 매 경기마다 명승부가 펼쳐지며 승자와 패자를 결정지었다.
▲ 천명, 리더, 마왕, 죽음 길드가 4강에 진출했다.
▲ 결승전은 리더 길드와 마왕 길드의 5전 3선승제로 치러졌다.
▲ 마왕 길드 선수들이 우승이 확정된 순간 환호했다.
▲ 우승을 차지한 마왕 길드가 우승 상금 1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 행사장에는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를 시연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 시연 공간의 스태프들이 관람객들에게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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