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지난 2014년 신형 구글글라스로 보이는 제품 특허를 낸 바 있다. 삼성전자 역시 올해 4월 스마트 콘택트렌즈 특허를 신청했다. 이런 가운데 소니도 카메라와 센서를 내장한 스마트 콘택트렌즈 특허를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니가 제출한 스마트 콘택트렌즈 특허 출원서를 보면 콘택트렌즈는 작은 카메라 유닛 뿐 아니라 스토리지, 이미지 센서와 촬상 렌즈, 무선 통신 장치 등을 탑재하고 있다.
촬영할 때 셔터는 눈을 깜박이는 것이며 조래기 조정과 확대 같은 조작도 가능하다고 한다. 또 안구 움직임으로 인한 이미지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는 눈떨림 방지 기능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다. 눈꺼풀 압력을 센서로 감지해 일반 윙크와 셔터의 차이도 구별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조리개 조절과 줌 같은 기능은 눈꺼풀 열림 상태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촬영한 사진은 내장 스토리지에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무선 통신 장치를 이용해 모든 기기에 사진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소니가 낸 스마트 콘택트 렌즈는 마치 영화 같은 기술을 실현하는 것처럼 나왔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제품이 나온다면 이런 보이지 않는 카메라가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는 우려스러운 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c) 테크홀릭(<a href=https://s.ppomppu.co.kr?idno=review2_46957&target=aHR0cDovL3d3dy50ZWNoaG9saWMuY28ua3Iv&encode=on target=_blank>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는 제휴를 통해 뽐뿌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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