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IoT 생활을 하고 싶다면? RM Mini3 스마트 중계기1

안녕하세요~! 사물인터넷이라고 하여 internet of things의 약자인 iOT란 용어가 있습니다. 

실제적으로는 사물에 센서를 부착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는다는 의미인데요

근래 인터넷 쇼핌몰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가 되고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유사한 내용으로 IR 적외선 송수신으로 작동되는 기기들을 iOT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치가 있어

오늘 소개를 해드립니다.바로 서진네트웍스의 RM mini3 이라는 iOT 스마트 컨트롤 중계기입니다.

구성품으로는 RM mini3와 설명서 USB 케이블, 기기 등록 시 사용되는 바코드가 들어 있습니다. 

외형은 DSLR의 작은 단렌즈처럼 생겼는데요 굉장히 가볍습니다. 뒷면에는 USB 전원과 리셋 버튼이 있습니다.

 

RM mini3의 Spec은 아래와 같습니다. DC 5V 500mA의 아주 적은 전류량으로 작동이 되며 작동거리는 6~8M 정도입니다. 

● 사용방법

사전 준비물은 RM mini3 과 공유기 그리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있어야 합니다. 전체적인 설치와 

사용 과정을 간략하게 나열하면

1. 스마트폰에 ihc 앱 설치 (회원가입 후 사용 가능)

2. 스마트폰에서 공유기 WIFI에 연결된 상태로 ihc 앱 실행

3. RM mini3의 USB를 통한 전원 인가 후 페어링 모드 유지

4. ihc앱에서 장치추가를 눌러 RM mini3 를 찾아 입력

5. 앱을 통한 여러가지 설정으로 활용

처음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하여 앱을 설치해 줍니다. 

계정이 없으므로 맨 밑의 가입버튼을 눌러 가입을 해줍니다. 이메일 가입은 인증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 간단합니다. 

전화번호도 되지만 저는 이메일로 인증을 하였습니다. 인증코드 전송을 하면 아래와 같이 인증번호가 오게 되고 번호 입력 및 비밀번호 8자리를 입력하여 계정을 생성하여 줍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것은 메뉴얼에 없는 부분이므로 참조하시고 비밀번호는 나중에 찾기가 어려우니 반드시 쉽게 알 수 있는 번호로 생성해 주세요 :) 

국가는 KOREA로 해주시면 되고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RM mini3의 USB에 전원을 연결하여 줍니다. 

(전원이 멀리 있을 경우 보조배터리 등을 이용해서 테스트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처음은 2초간 불이 들어오고 2초간 꺼지고 하는 모드로 될 수 있는데 페어링을 해야 하므로 

리셋 버튼을 약 6초간 눌러 1초 동안 4~5회 빠르게 불이 깜빡이는 페어링 모드로 만들어 줍니다. 

(얇은 핀셋이나 클립으로 약 5초간 눌러주면 파란불이 빠르게 깜빡이게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빠르게 불이 깜빡여야 페어링 준비가 된 상태입니다.

다시 ihc 앱으로 돌아와 장치추가 버튼을 눌러 RM mini3를 앱에 등록하는 과정을 진행하여 줍니다. 

아이콘의 Universal Remotes를 눌러도 되고 우측 위의 QR코드로 스캔을 해도 됩니다. 

그럼 현재 공유기 이름이 표시되고 다음을 누르면 암호를 입력하라고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스마트폰 - 공유기 - RM mini3의 연결을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기기 등록이 완료되고 버튼이나 기능키 추가는 세부 설정 사항을 통해 설정하여 줍니다.

TV이나 에어컨 기타 기기의 브랜드를 입력하면 기본값 등이 나오게 되는데 조금은 제한적입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리모콘 신호를 직접 기기에 입력하여 사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만만한 TV를 상대로 작동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삼성 TV입니다.)

전원을 켰다가 끌 수 있고 볼륨 조절이 되는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볼륨의 연속적인 입력 기능은 제공하지 않아 한 번씩 눌러줘야 합니다. 

그리고 에어컨의 전원을 제어하는 영상입니다. LG에어컨이며 기본 설정에서 LG브랜드를 골라서 실행을 시켰습니다.

전원만 일단 켜고 껐는데요 온도를 내리는 동작도 가능하지만 정말로 실행이 되었는지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이건 실제 리모컨으로 제어를 해도 에어컨에서 리모컨으로 온도신호를 응답해 주지 않기 때문에 구조상 한계라고 보여지네요.

RM mini3의 신호 범위를 가늠하기 위하여 복층의 난간에 올려두고 작동을 시켜보았습니다.  

RM mini3로부터 위로 신호가 올라갈 뿐만 아니라 상하 전체적으로 신호 전달을 해주기에 TV가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도 작동이 되었습니다.

IR 신호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전들은 거실에 밀집해 있기 때문에 RM mini3 하나로 TV, 에어컨, 선풍기, 전등, 공기청정기

등의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여름에는집에 들어오기 전 미리 에어컨을 켜 놓는다면 집에 와서도 

시원해지길 기다리는 시간을 줄어들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앱의 기능 중에는 알람 기능도 있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끔 잘 사용만 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아이템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RM mini3의 기능들을 사용하며 잘만 사용하면 굉장히 편리하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 우선은 IR리모컨이 있는 제품들이 있어야 되겠으며 그 근처에 USB를 연결할 수 있는 전원이 존재햐야 합니다.

1A의 Micro USB 충전기가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 기기 등록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은 연결과 (2~3번 연결 시도 후 성공) ihc앱 사용이 처음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한 번 연결해 놓으면 계속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처음 구축의 어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다양한 전자기기로 테스트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제품은 에누리 체험단을 통하여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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