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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컴퓨터를 새로 장만하면서 10년 가까이 된 19인치 모니터를 버리고 새로 장만했어요 ㅋ
모니터를 고를 때 염두에 둔 것은.
1. 가격 - 언제나 중요하죠 ㅋ
2. 브랜드 - 중소기업 제품들이 저렴하긴해도 ㅎ
3. 베젤 - 둔해 보이지 않을 것!
4. 패널 - IPS에 색 재현율이 좋을 것!
나름의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골라봤는데요 ㅎ
결국에 선택한 것은 알파스캔 제품이네요.
24인치의 적당한 크기에 믿고쓰는 알파스캔이었으니깐요. AOC란 이름으로 해외에서도 판매중인 제품인 만큼 믿음직 스러웠죠.
그리고 15년 전 대학에 입학하고 자취생활 시작할 때 쓰던 알파스캔 모니터가, 부모님 댁에서 아직 까지 현역으로 쓰이는 만큼 내구성 또한 확실하구요 ㅋ
그리고 중소기업 제품들은 무결점을 고를 경우 추가금이 붙는데, 이 제품은 그런것도 없이 무조건 무결점 제품이라 만족스럽기도 했어요.
심지어 가격또한 쿠폰, 카드 할인을 적용해서 11번가에서 13만대 초반이니깐 안 살수가 없더라구요 ㅋ
박스가 도착했는데 찍혀있어서 가슴이 철렁했지만, 스티로폼으로 잘 포장 되어서 문제 없이 잘 왔네요 ㅎㅎ
저렴하게 모니터 교환 계획 있으신 분들한테 추천할만하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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