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온 N300 차량용 공기청정기 사용 후기

밀봉되어 있는 박스는 매우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요. #공기정화기 의 영어 명칭인 Air Purifier만 보입니다. 이 제품의 풀 모델명은 MPEON MAP-N300이며 원산지는 중국이네요.

#차량용공기청정기 엠피온 N300의 구성품은 본체, 논슬립패드, 시가잭 케이블, 사용설명서, 고정 벨트의 단출한 구성입니다.

정면에 터치 방식의 동작 버튼과 4개의 상태 표시 LED가 있는데요. 좌측은 약, 강 모드, 우측은 자동 모드와 필터 교체 표시기입니다.

팬의 회전력과 크기, 필터 구조의 최상의 밸런스 구조로 공기의 유입과 배출의 흐름을 고려한 제품 설계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상단에 보이는 구멍들은 외부 공기를 흡입하는 공기흡입부이며 양쪽 측면에 흡입한 공기를 배출하는 공기 배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에만 둥근 구멍들이 보이는데 공기 상태를 감지하는 센서가 있다고 하네요.

차량용 공기청정기 엠피온 N300의 크기는 188 x 225 x 69mm 무게 770g입니다. 고정하는 방식은 그냥 올려놓거나 바닥이 미끄러울 때는 동봉된 논슬립패드를 이용할 수 있고 본체 밑면에 있는 압력판을 드라이버로 분리한 후 동봉된 고정 벨트를 결합해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닥에 있는 4개의 고무발에는 보호비닐이 붙어 있으니 떼어내고 사용해야 합니다. 전원 포트도 바닥 뒤쪽에 자리 잡고 있네요.

본체 상단 뒤쪽을 보면 이렇게 화살표가 보이는데요. 이 부분을 들어 올리면 필터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 엠피온 N300의 공기흡입구 커버는 자석으로 결합되며 안쪽에 필터를 확인할 수 있는데 둥근 형태의 필터는 처음 보네요.

새 필터는 비닐로 밀봉되어 있는데 제거 후 사용합니다. #차량공기청정기 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볼 것은 바로 필터의 규격인데요. 엠피온 N300은 H13급 HEPA 필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프리/탈취/집진(트루 헤파)의 일체형 3중 구조로 되어 있고 원형의 평면 구조로 필터링을 극대화했다고 하는데요. 7분 이내에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대부분 제거할 수 있는 차량 공기 정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공기청정기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공기청정기가 일정 시간 동안 얼마나 정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객관적인 수치인 CADR(Clean Air Delivert Rate-공기 정화율)은 PM 2.5 초미세먼지가 25㎥/h, 유해가스-아세트산이 5.7, TVOC가 4.2로 각각의 정화 시간은 불과 7분, 31분, 42분이면 대부분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이 정화 시간은 3㎥의 소형차 기준이며 중형차(5㎥)의 PM 2.5 초미세먼지는 12분, 대형차(7㎥)는 17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이 #공기청정기필터 는 안전성 검증 통과는 물론 6대 유해 물질 불검출 국내 적합 시험도 완료하였다고 하니 믿고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위쪽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좀 더 꺼내기 쉽게 되어 있네요. 필터의 권장 사용 기간은 6개월(일 2시간 사용 기준)이며 자동 알람 기능으로 #필터교체 시기를 알려줘 편하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본체 내부에는 커다란 모터 겸 팬이 보입니다. 2,300RPM(분당 회전 수)의 강력한 회전력으로 차안 공기가 정화될 때까지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팬을 따라 감싸는 듯한 회전 구조로 회전 소음을 흡수해 39dB의 저소음 설계를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전용 시가잭은 12V 0.4A 5W의 정격 전압(본체에는 4W로 나와 있는데 계산을 하면 약 5와트라 보면 될 듯합니다.)을 가지는데요. 시동을 걸면 공기청정기가 켜지며 공기 상태를 빠르게 분석해 2단계의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빠르게 차 안의 공기를 정화해준다고 합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 엠피온 N300을 설치하는 위치는 여러 곳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먼저 생각 나는 곳은 보통 콘솔 박스 위입니다. 전원을 연결하기 가장 편하고 조작하기도 좋은 위치인데요. 반면에 콘솔 박스 위에 습관적으로 팔을 자주 올리는 분이라면 불편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소음도 가까이 있기에 더 잘 들리고 말이죠. 그냥 올려도 되고 논슬립패드 위에 올리거나 콘솔박스 뚜껑을 열 때 떨어지지 않기 위해 고정 벨트로 고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논슬립패드를 이용한 방법으로 대시보드 위에 거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제품 크기도 있고 에어백이 있는 곳에 올리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제가 가장 추천하는 위치는 바로 뒷좌석의 스피커가 있는 가운데 위치입니다. 이곳에 두면 운전석에서 멀리 떨어지기 때문에 소음도 적고 보기도 가장 좋습니다. 다만 조작하기가 불편할 수 있는데 어차피 자동으로 작동을 하기 때문에 수동으로 조작할 일은 거의 없어 조작 때문에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한가지 문제점이 동봉된 시가잭 케이블의 길이가 길긴 하지만 콘솔박스 뒤나 뒷좌석에 별도의 시가잭 포트가 없다면 케이블 길이가 짧을 수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때는 시가잭 연장 케이블을 사용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제조하는 회사들이 많이 홍보하는 방법으로 헤드레스트 뒤쪽에 설치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 설치 방법은 공구가 필요합니다.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해 바닥면에 있는 압력판의 나사를 푼 후 동봉된 고정 벨트를 끼워줘야 합니다.

이 상태로 이렇게 헤드레스트 뒤쪽에 고정 벨트의 벨크로로 고정해 주면 됩니다.

시동을 켜면 차량용 공기청정기 엠피온 N300은 5초 후 짧은 비프음과 함께 자동으로 작동되는 오토 스타트 기능이 있는데요. 전원 케이블을 분리하거나 시동이 꺼지면 당연히 자동으로 꺼집니다. 차량 시동과 동시에 공기 정화를 시작하고 오염도에 따라 자동 조절되는 오토 컨트롤 기능이 있어 동작 버튼이 대기오염 정도가 좋을 때는 파란색으로 표시가 되는데 #초미세먼지#미세먼지#오존#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아황산가스 같은 오염물질의 무게를 측정하여 대기오염 상태를 판단하는 기준인 AQI(Air Quality Index)의 기준에 따라 좋지 않을수록 적색에 가깝게 변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적색이더라도 공기를 정화하면서 정화 상태가 바뀌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차량용공기청정기효과 가 진짜 있는 것인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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