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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 N400 한달동안 사용한 후기 입니다.
그동안 저렴한 3~4만원 짜리 블루투스이어폰만 사용하다가 20만원대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을 한달동안 사용해보니
확실히 돈값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막귀인 내가 들어도 기존 이어폰들과 음질부터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고
미세한 소리까지 잡아내니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감상하는
재미가 한층 더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주변 소음 때문에
볼륨이 작게 들리거나 목소리가 안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영화나 드라마 감상할때 상당히 불편이 많았는데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어서
주변소음이 차단되고 볼륨또한 크게 들려
볼륨때문에 불편함을 겪어본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그리고 기존 이어폰들은 착용하면 바닥에 떨구거나 귀에서 떨어져 나간경우가 많았는데 특유의 이어버드 디자인 덕분에 귀에서
탈착할 일이 없었습니다. 뛰거나 운동할떄 역시 마찬가지
이또한 장점이라 할수 있고 단점은 역시 두꺼운 충전케이스...
이제 여름이라 주머니에 충전케이스를 넣는경우가 많은데 두꺼워서
주머니에 톡 튀어나와 가방에 무조건 넣어야 합니다. 휴대성이 살짝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그러한 단점 빼고는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의 기능을 톡톡히 해내는 훌륭한 이어폰임은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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