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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구입한 과메기...
오늘 드디어 부모님과 맛있게 먹었답니다
예전에 과메기 한번 먹어보고... 이건 사람이 먹을 음식이 아니구나 하고...입도 대지 않았는데
오늘도 피자로 배채우고 부모님 드시는것만 지켜보다가
하나 먹어보라고 쌈싸주시길래 먹어봤더니...너무맛있어요
생각보다 비린내가 안나네요 예전에 먹었던건 비린내가 너무심해서 한입 먹어보고 포기했는데
쥐포에 이어서 과메기까지 사용기 쓰니까 꼭 홍보하러 나온 알바같네영
원래 제가 생선알레르기가 있어서 생선을 잘 안먹는데 (등푸른 생선을 소화를 못시켜서 ㅠㅠ)
껍질 벗긴걸로 샀으니 한입 정도만 먹어볼려다가 마구 먹어대고 왔어요
겨울 방학 내내 먹기만 하고 큰일이에요
저는 A세트 샀구여...사진이랑 똑같은 구성으로 오네요...제가 찍은 사진에는 미역이 없는데
미역도 있고...옵션으로 김도 샀는데 푸짐하게 보내주셔서 감사해용...
잘 말린걸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적당히 말라서 쫄깃쫄깃하고 생각했던것 처럼
많이 마른게 아니네요 예전에 먹었던건 딱딱했던거 같은데
과메기를 다시 보게 됐어요...이제 네발 짐승 말고
발없는 것들도 먹을수 있을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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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걸로 장난치면 안돼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