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외관의 가성비 외장SSD, 마이크론 Crucial X8 1TB (사용기)

안녕하세요 고급좌석입니다!

최근 외장 SSD의 가격이 많이 낮아지고 노트북들이 풀사이즈 USB포트를 빼고 C타입 포트만으로 대체를 많이 하다보니 그에 맞게 외장 SSD를 구매하는분들이 많이 늘고있으며, PS5나 XBOX와 같은 콘솔게임기 에서도 확장 스토리지로 빠른 게임의 로딩과 내부 스토리지 용량 확보를 위해서 외장 SSD를 찾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외관의 가성비 좋은 외장SSD 마이크론 Crucial X8 1TB 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외장 SSD는 QLC 3D NAND NVMe SSD로 USB3.1(10G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PC나 노트북 뿐만 아니라 PS5나 XBOX에서도 완벽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하며 3년간 제품의 AS를 지원하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는 분들한테 인기가 많은 모델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델의 용량은 1TB로 최대 1,050MB/s의 속도로 읽고 쓰는것이 가능합니다!

초당 약 1GB/s정도의 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대량의 백업이나 고용량의 영상을 보관하는 목적으로 쓰기에 적합하며, 최근에 출시되는 콘솔게임들의 용량들이 기본적으로 100GB~200GB까지 되는 게임들이 많아지면서 외장 SSD는 콘솔 유저들에게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연결 인터페이스는 USB 3.1(USB 3.2 Gen 2와 같은말)을 지원하여 최대 전송속도는 10Gbps의 속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C타입 뿐만 아니라 풀사이즈 USB A타입으로 연결도 가능합니다.

구성품을 살펴보았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외장 SSD본체와 USB Type-C 케이블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전용 파우치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외장 SSD는 전체적으로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고속으로 읽고 쓰기를 하는 외장 SSD특성상 발열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렇게 메탈바디로 되어있는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발열해소에 상당히 도움을 많이 주며, 내구성에도 상당히 좋습니다.

옆면에는 USB Typc-C포트 하나만 있어서 깔끔하게 연결이 가능할듯 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케이블은 기본적으로 USB C to C케이블이며 A타입 젠더를 사용하여 C타입을 지원하는 노트북이나 콘솔게임기, 스마트폰은 물론 데스크탑에서도 편리하게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함께 제공되는 전용파우치를 살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고급스러운 하드파우치로 제품의 충격 흡수와 케이블 및 외장SSD보관이 편리할 듯 했습니다!

크기가 작은 장점으로 인해서 이렇게 노트북 가방에 함께 넣어서 다니기에도 편리할듯 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외장 SSD를 노트북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와 얇은 두깨로 언제든지 편리하게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디스크 용량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외장 SSD 1TB 모델의 실제 용량은 931.51GB로 측정되었습니다.

Crystal Disk Info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제품 스펙을 살펴보았습니다.

QLC NAND 메모리는 대체적으로 집적도가 높아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사용시 온도가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처음 연결했을때 Idel 상태 온도는 대부분 SSD와 같은 30도 초반의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Crystal DiskMark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각 단위용량별 속도 측정을 해 보았습니다.

128MB ~ 1GB 단위용량 테스트를 했을때 꾸준하기 읽기속도는 약 1,045MB/s 쓰기 속도는 1,004MB/s정도의 속도로 꾸준한 속도를 보여주었으며, 실제 프로그램을 구동하거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4K랜덤 읽기 속도는 34MB/s 정도로 쓰기 속도는 약 53MB/s 정도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이정도 속도로 본다면 실제 노트북이나 PC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구동하는것보단 느리겠지만,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외장 SSD 자체에 OS를 설치하거나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직접 구동하여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정도로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ATTO Disk Benchmark 프로그램으로 성능 측정을 해 보았습니다.

128KB단위용량부터 꾸준하게 900MB/s이상의 읽기 쓰기 속도를 보여주었으며, 상당히 안정적으로 꾸준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QLC NAND메모리를 사용한 SSD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트림렉이 상당히 심하거나 사용중 갑작스러운 속도 드랍 혹은 프리징이 생기는 다양한 문제들이 있어서 시장에서 많은 외면을 받아왔지만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외장 SSD는 생각보다 아주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으로 AS SSD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특정을 해보았습니다.

토탈 스코어 1495점으로 포터블 SSD치고 꽤 준수한 스코어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으로 디스크용량의 99%까지 랜덤하게 쓰는 더티테스트를 나래온 툴을 사용하여 측정 해 보았습니다.

실제 연속적으로 데이터를 쓰기 시작하면서 SSD의 온도는 약 60도가 넘게 상당히 뜨거워졌으며, 손으로 SSD를 만져봤을때도 상당히 뜨거움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알루미늄 외관으로 효율적으로 발열해소를 해나가면서 트림렉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결과를 보니 TLC, QLC NAND 메모리의 특성대로 약 20%용량을 넘어서면서 속도 저하 현상은 발생하였습니다.

20%용량대 까지 1,000MB/s의 꾸준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트림렉도 발생하지 않았고, 속도 저하가 발생한 이후에도 지속 쓰기 성능은 상당히 균일하고 안정적으로 측정되었습니다.

다음으로 PS5콘솔에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외장 SSD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전면에 C타입 포트에 연결만해주면 즉각적으로 인식이 되었으며, 콘솔용으로 포멧을 하여 게임을 옮겨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외장 SSD를 살펴보았습니다.

확실히 다른 외장 SSD들과 비교해 봤을 때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하여 상당히 괜찮은 가성비를 보여준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MLC나 TLC를 사용한 SSD에 비해서 속도는 조금 떨어졌지만 QLC 메모리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쓰기 속도나 안정성은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외장형 포터블 타입임을 감안한다면 생각보다 성능이 잘나왔으며 알루미늄 바디로 인해서 디자인이나 내구성 그리고 발열제어까지도 상당히 준수한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성능의 SSD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콘솔게임기용 혹은 노트북 유저들이 데이터 백업목적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가성비 좋은 외장 SSD를 찾고 계신다면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외장 SSD를 추천해드립니다!

이상으로 고급스러운 메탈 바디의 가성비 외장 SSD

마이크론 Crucial X8 Portable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