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IM-S230 스키니TV 수령기27

기존의 보조금 제도의 변화가 임박하면서

10년동안 써왔던 011메인폰 기변증이 갑자기 몰아닥쳤습니다.

때마침 네트웍스에서 기변치곤 나름 좋은 조건으로 스키니가 풀렸길래, 냅따 집어왔습니다 ㅋ

박스모양입니다. 왠지 모를 아스트랄 함이 물씬 풍겨오는 군요

라벨은 안 뜯은채로 업어왔습니다 ㅎ

씰을 개봉하고 커버를 벗긴 모습입니다

상단에는 핸드폰이, 하단에는 배터리 거치대가 보이네요 ^^

구성품이 담긴 모습이구요, 이제 구성품들을 펼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니콜이 많아서, 컴팩트한 구성품에만 익숙했었는데, 나름 꼼꼼하게 챙겨준 것 같습니다

멜론 1개월 무료 이용권도 마음에 들었구요,

우측 하단부에 보면 '액정보호필름'도 보입니다. 샤인의 전면 보호필름에 이은 작은 감동이네요 ^^

액정 보호필름 위에 보면 커널형 이어폰 캡이 보이네요.

휴대폰 번들 이어폰이 커널로 온 경우는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그것도 大, 中, 小 size의 캡을 동봉하는 센스!

중간 사이즈 캡을 자주 잃어버려서 고생했었는데, 여기서 뽑아다가 대체해야겠습니다~

잘 보지는 않지만, 궁금해서 dmb 화질을 비교해 보았는데요,

액정 크기에서는 s230 = sh150a > w4700

화질에서는 sh150a > s230 >> w4700 .... 이렇게 점수를 주고 싶네요 ^^

참고로 w4700과 sh150a는 구매시 붙어있던 보호필름을 떼지 않은 상태이고, s230만 생화면임을 감안해주세요

그럼에도 sh150a의 화질은 정말 선명합니다. 이것이 바로 am oled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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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대로 사용해보지 않아 단언하긴 이르지만,

제가 꼽은 스키니TV의 장점은 머니머니해도 얇은 두께입니다.

b500보다도 월등히 얇구요, b510, c210보다는 두껍지만 그립감이 좋아서 만족합니다 ^^

단점은, 배터리를 빼기가 힘드네요.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배터리 끝부분에 스카치 테이프를 붙여서

탈착이 쉽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뚱뚱해져서 고정이 똑바로 안되는 단점은 있지만, 그만큼 쉽게 빠지네요 ㅋㅋ

이상 SKY IM-S230 스키니TV의 허접 수령기였습니다 ㅎㅎ

끝으로 사진 촬영에 힘써준 조루폰의 본좌 ever-w250에게 감사드리고,

발로한 보정이 가능케 도와준 포토샵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