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통 역시 아이클레보 프리의 먼지통하고 똑같습니다 크기 마저 똑같습니다 ㅎㅎ

제품을 개봉해서 이렇게 저렇게 뜯어 살펴본 후 바로 충전에 들어갔습니다 충전전에

전원이 켜지긴 했는데 배터리 1칸밖에 없어서 이것저것 기능을 사용해 보려면 배터리 충전을

해야할 것 같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새제품이니 완충을 한 후 사용을 하는 것이 뿌듯해서리 ㅎㅎ

하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결국 완충을 다하기 전에 청소를 시켰습니다....

성격이 급한지라.... 완충까지 기다리긴 너무 힘들더군요

처음 청소 스타트 버튼을 누르자 힘찬 소리와 함께 청소를 진행하더군요 소음은 프리랑 비슷한데 모토소리는 프리보다

힘있게 들리더군요 새 배터리의 위력인것 같기도하고 스팩상으로는 프리와 같은 소음 수치였던 것 같았는데

알파가 조금 더 크게 들리는 듯 하더군요... 힘찬 소리라 그런가... ㅋ

도킹도 실험해보고 낙하방지 센서도 실험을 해봤습니다 도킹도 한번에 성공을 했고 낙하방지 센서도 떨어질 것 같았지만

알아서 뒤로 꽁무니를 빼내요 침대위라 떨어지면 어쩌나하고 조마 조마 했었는데 사진을 찍으면서도 왼팔은 떨어지는

알파를 잡을 준비를하고 촬영을 했습니다... ㅡㅡv

이렇게 20여분을 청소시켜 본 후 먼지통을 꺼내봤습니다.... 헐... 우렁찬 모터소리 만큼 먼지도 꽤 잘잡아 냈더군요

일단 처음 구입 후 30분 정도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본거라 아직 완전한 성능이 어떤지 판단은 힘들 것 같더군요

이번 주말에 천안으로 제품을 가지고 내려가기 전까지는 제가 사용해보면서 이것 저것 테스트를 좀 해봐야 겠더군요

우리집 먼지가 너무 많아요... 제가 청소를 안하는게 아니랍니다.... ^^;;; 믿어주시옵소서~ ㅋ

아이클레보 알파를 사용해본 전체적인 사용감은 절대 프리에 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장점은 프리와 같은 성능의 같은 구성품인데 가격이 10만원 정도 싸다는 것이

역시나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단점으로는 가격이 싸지기 위해 원가절감을 위한 리모컨 변경? 그리고 최근 출시되는

로봇청소기 모델들에 많이 채택되는 맵핑 기능이나 새로운 기술들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 단점이었습니다

(40만원 제품에서 3세대 이상의 능력을 기대하면 제가 나쁜놈이긴 하죠 ㅎㅎ)

무엇보다 빨리 로봇청소기 업계가 많이 발전해서 가격도 많이 내려서 대중화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제 모든게 갖춰 줬으니.... 갠츈한 아가씨 한명 있으면 되겠군요...ㅡㅡ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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