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CR2032 동전형 배터리가 필요하며, CR2025 배터리를 사용해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동은 다이얼 방식으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값, ISO 값을 맞춰서 정확한 노출값을 얻을 수 있는데요.
현재 필카에서 사용하는 필름의 ISO 값을 고정으로 입력하고, 렌즈의 조래가 상태, 카메라의 셔터스피드를 동일하게 맞춘 상태에서 작동시키면 됩니다.
첫 사용자도
다이얼로 간편하게
카메라 필름 ISO 값이 200, 조리개 5.6, 셔터 1/125라면 그에 맞게 외장 노출계도 설정해 주시면 되죠. 노출계의 상태 표시창이 마이너스를 가리키면 노출 언더, 플러스를 가리키면 노출 오버, 가운데 ●를 가리키면 노출 적정으로 그 값으로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그러면 정확한 노출값의 필름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원하는 위치에
핫슈를 자유롭게!
TTArtisan 노출계는 CR2032 배터리를 사용하고 따로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패키지의 미니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가볍게 커버를 풀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핫슈를 분리할 수 있는데, 하단에 원하는 위치로 결합할 수 있어 카메라 모델에 따라 핫슈의 위치를 바꿔서 무리 없이 결합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올드 카메라 펜탁스 MX에 결합해 봤는데 잘 맞더라고요. 마침(?) 펜탁스의 내장 조도계가 고장 나서 사용하기에 딱 좋았는데요.
내장 조도계로 볼 때 불편했던 노출값을 보기에 한결 편해졌습니다. 카메라의 ISO, 조리개, 셔터스피드를 외장 노출계에 동기화해두고 적정 값을 구하면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되니 말이죠.
전체적으로 블랙톤의 클래식한 디자인은 카메라의 사용과 심미성을 해치지 않는데요. 처음부터 세트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무리가 없을 만큼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조도계 다이얼에 쓰여있는 폰트나 구동부까지 하나하나 맘에 들더라고요. 사용이 간편해서 처음 사용자라 하더라도 그냥 다이얼만 돌려서 카메라와 동기화 시키면 끝!
TTArtisan 노출계는 아담한 전용 패키지까지 제공하는데요. 선물용으로도 딱 좋은 제품입니다. 부담 없는 사이즈에 평소 필름 카메라로 사진 촬영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선물하면 대부분 좋다고 할게 분명한데요.
선물용으로도 구매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필름 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하면 사진이 어떻게 나올까 기대되며 현상소에 맡기곤 하는데요. 잘 나오지 않는다면 아쉬움이 남고 잘 나온다면 '와 어떻게 이런 색감이 찍히지?' 놀라게 되며 그 순간의 추억을 회상하는데요.
순간의 추억을 더 잘 남기고 싶은 분이라면 꼭 노출계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필름 한 롤 한 롤이 금값인 지금 정확한 노출값을 얻어서 매력적인 사진 얻어 보시길.
일반 블랙말고 황동 각인 서비스 원한다면?
일반 블랙 상품 말고도 무피라이프에는 TTArtisan 필름 카메라 노출계 황동 에디션을 출시했는데요. 황동의 은은한 색감과 각인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싶다면 황동 에디션 구매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