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없어선 안될 사무용 장비 중 하나가 바로 복합기죠. 업무 처리나 계약 서류 문서를 프린트 복사 스캔까지 한 번에 할 수 있기 때문에 각각 따로 장만하지 않아도 편하게 쓸 수 있죠.

레이저 방식은 인쇄 속도가 빠르고 결과물이 깔끔해서 많이 선호하지만 초기 구입 비용이 비싸고 소모품 관리 비용 역시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캐논 GX1090은 컴팩트한 사이즈이지만 인쇄, 스캔, 복사를 모두 지원하는 사무용 복합기입니다. 쓰기 편리하게 조작 방법도 아주 간편한데요. 전원 버튼을 포함한 몇 가지 기능 버튼과 함께 제공되는 2.7인치 LCD 디스플레이는 터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편하게 조작할 수 있죠.

특히 디스플레이 패널은 완전히 눕힌 상태에서 9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설치 장소에 따라 가장 편한 각도로 맞춰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합기 상단 커버를 열고 손쉽게 문서 스캔을 할 수 있습니다. 높이가 낮고 컴팩트한 사이즈라 어디에 두고 써도 편하게 접근해서 작업을 할 수 있구요.

급지 용량도 최대 250매로 넉넉하게 채워서 작업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운 점입니다.

잉크 주입방법도 아주 쉽습니다. 상단 커버를 열고 푸시 래버를 누른 다음 잉크 보틀 입구 쪽의 모양에 맞게 그냥 꽂아만 주면 한통 전부가 딱 맞는 양으로 채워집니다. 직접 잉크통에 채운다고 손에 잉크가 막 묻어나고 책상에 흘리고 하던 예전 방식과는 완전히 달라진 깔끔한 방식이죠.

예전 잉크젯 프린터들은 경제적이지만 인쇄 속도는 레이저에 비해 많이 느려서 사무용으로 쓰기엔 부적합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캐논 GX1090은 컬러 17.0ppm 흑백 32.0ppm으로 빠른 연속 인쇄 속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어떤 용도에든 무난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새로운 전색 안료 잉크와 화상 처리 방법을 적용해 깔끔하고 가독성 높은 또렷한 인쇄 품질을 보여줍니다. 예전에 사용해 봤던 잉크젯 프린터들은 인쇄 직후 축축하게 잉크 자국이 여전히 남아있다 보니 스치면 쉽게 번지고 문서 품질도 그다지 좋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하지만 직접 인쇄한 결과물을 보니 거의 레이저로 뽑은 것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가독성이 좋아서 좀 많이 놀랐습니다. 기술의 발전이란 역시 정말 빠르다는 게 새삼 실감이 나네요.

그리고 옵션으로 양면인쇄를 선택하면 알아서 양면으로 척척 인쇄해서 출력해 주는 점도 참 똑똑합니다.

예전과 달리 재택근무 비중이 높아지면서 사무실이 아닌 집에서도 문서 출력을 해야 할 일이 많아졌죠. 캐논 복합기 GX1090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집에서 책상 위에 두고 쓰기에도 안성맞춤이라 가까이 두고 편하게 쓰기 참 좋습니다. 성능과 경제성까지 우수하기 때문에 쓰기 편한 무한잉크복합기를 찾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