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서 얼굴이 부분부분 건조해서 하얗게 트고..
화장을 해도 화장이 뜨고.. ㅠㅠ
친구에게 추천받아 클라란스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을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페이스오일이 피부타입에 따라 3종류로 나눠져 있구요.
저는 샌탈로 구입했는데 약건성, 민감성용 입니다.
백화점에서 피부상담 받고 구매했습니다.
주요성분은 에센셜 오일(샌탈우드, 카다몬, 라벤더)과 헤이즐넛 오일입니다. 천연 오일이래요.
오일이지만 수분감이 많이 느껴지는 오일이구요.
사용했을 때 생각보다 많이 번들거리지 않습니다. 끈적임도 없습니다. 흡수력도 좋아요~~
세안 후 바로 발라도 되고 토닝 후에 발라도 되는데 저는 세안 후 3초세럼 바른 후에 오일을 사용했습니다.
냄새는 뭔가.. 화학약품 냄새는 아니구요. 뭔가 건강한(?) 냄새입니다. (아로마오일 냄새)
사용법을 제대로 읽지 않고 얼굴에 눈가를 포함해 발랐는데.. ㅠㅠ
눈에 오일이 들어가 시력이 뿌얘져서 고생 좀 했네요 ..흑 ㅠㅠ
눈가를 피해서 소량으로 얼굴에 바르면 되는데요, 얼굴 뿐 아니라 많이 건조하다고 싶은 부분에 사용해도 괜찮았습니다.
제가 2주정도 사용해보니..
보습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오일이기 때문에 오전보다는 자기 전에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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