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산 오리지널
많이들 쓰시는 향수라 잘아시겠지만..조루중의 조루..
근래에 써본 녀석들중에 가장 조루네요 지속시간 처음 뿌린후 3시간가량 됩니다..물론 1시간반정도 지나면 은은하게나서..아주 가까이서
맡지 않는이상..알아채기 힘들정도...;; 그래도 엘리자베스아덴의 그린티 보다는 찔끔 양호한편..
이정도의 지속력이 오드투알렛이라니..오드코롱으로 바꿔야할듯합니다
향기는 시트러스계열이라 봐야할거같고 상당히 좋은 향기입니다
아티산 블랙
지속력은 약 5~6시간정도 가네요
탑노트와 미들노트 초반에는 좀 무거운느낌의 향이지만..갈수록 좋아지네요 특히나 베이스노트가 맘에 쏙드네요
시프레계열이나..우디쪽느낌도 매우강함 하지만 아저씨느낌은 전혀 안드네요
아티산 아쿠아
몇몇분들이 아저씨향이라고 그러길래 구매직전까지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다가 에라 모르겠다 구매했는데..
아저씨향이라는 소리는 낭설로 본인이 확인함
시트러스계열과 시프레의 중간정도인데...시프레계열쪽에 더 가까움~
탑노트와 미들노트는 아티산 오리지널보단 와~ 좋다 이런느낌은 덜하지만 블랙보다는 좋음
베이스노트는 블랙처럼 괜찮고 지속력또한 블랙과 비슷비슷합니다
세가지 향수 전부 맘에 드네요~ 그렇다고 이제까지 써본 향수중 역대급 베스트5안에 집어넣기는 힘들고..
향이 좋은건 알겠는데..이정도의 향수가 왜 대세였는지는 심히 궁금하네요ㅎㅎ
제가 써본 향수중 베스트3를 꼽자면
1위는 아르마니의 아쿠아 디 지오(요즘 부향률이 어떤지 몰라도 제가 이건 97년도부터 지금까지도 꾸준히 쓰는데..한 4~5년전부터는..이상하게
향이 좀 빨리 날아가는것처럼 느낍니다)
2위는 Yoop! 에서 나온 나이트 플라이트
3위는 샤넬의 에고이스트 플래티늄이였습니다ㅎㅎ
 | |
|
등록안내
저라면 아쿠아 디 지오랑 순위를 바꿀 거 같은데...
집에 가서 다시 한 번 느껴봐야겠네요 ㅎ
아티산은 향보다는 병 디자인이 예쁜 듯...
3위권내에 캘빈클라인의 유포리아 향수도 넣고싶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