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제 블로그에서 그대로 가져온 글입니다!

(https://baebung-i.tistory.com/90)

안녕하세요 이번에 샤오미 Z11 Shunzao 무선청소기를 구매했는데

물건이 도착해서 간단하게 개봉기 하면서 소개를 해드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기분은 좋네요 ^^....  리뷰의 경우 아무래도

실제로 사용을 해봐야 말씀드리는거라 적어도 며칠은 사용을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리자면 

샤오미 무선청소기는 아니고 샤오미 펀딩 사이트에서 펀딩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같은 이유로 

드리미 V9, V10도 샤오미 제품이 아닌데 샤오미 V9, V10 이런식으로 많이들 알고 계시죠 ㅎㅎ

Z11 같은경우 Shunzao 라는 곳에서 판매를 합니다! 

국내에서는 샤오미 차량용무선청소기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Z11의 펀딩 같은경우 펀딩도 성공을 했지만 8334%라는 놀라운 성공을 보여줬는데요

이렇게 성공을 한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스펙 성능입니다.

일단 스펙만 놓고보면 125,000RPM의 BLDC 모터  흡입력은 26000PA 150AW가 나옵니다.

스펙만 놓고면 다이슨V10하고도 비슷비슷하죠...

가격대는 일반모델의경우 국내 오픈마켓에서 10만원 초중반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프로모델은 10만원 중후반대에 구입가능합니다.

하지만 스펙이 좋다고 결과물 까지 좋지는 못하죠 그래서 제가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바로 개봉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영상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사진보다 영상을 원하시는분들은 밑으로 내려서 

영상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스가 도착을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상단에 Z11이라고 체크가 되어있습니다. 프로 모델의 경우 다른쪽에 체크가 되어있겠죠?

오는길이 많이 힘들었는지....박스에 여기저기 상처가 많네요 ㅠㅠ

내부에는 이상이 없길 바래야겠죠...

박스를 열어보면 안에 박스가 하나더 나옵니다.

이게 진짜 청소기가 들어있는 박스입니다. 

다행히도 내부 박스에는 눌린 자국만 있고 상처는 없네요

판매자가 돼지코를 동봉해주느라 개봉이 되어있습니다.

혹시나라도 재밀봉이라고 착각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재밀봉을 하면 저렇게 티나게는 안하겠죠?...)

박스를 열면 사용설명서와 본체 및 툴이 보입니다.

상당히 포장이 잘되어있네요! 드리미도 찾아보면 이런식으로 되어있던데

깔끔하고 좋습니다.

사용설명서입니다.

구성품과 각종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가장 고마운정보 바로 먼지통 분리 및 물세척가능!! 이라고 설명서에서 알려주네요

판매자가 동봉해준 돼지코입니다.

개인적으로 돼지코를 소유하고 있어서 따로 보관해놨습니다.

그래도 직구가 처음이거나 하시는분들한테는 참 좋을거같네요 

돼지코가 막상 돈주고 살려고 하면 귀찮은 물건이라...

박스에서 꺼내서 촬영해봤습니다.

구성품으로는

본체, 소프트브러쉬, 연결봉, 침구청소툴, 칼형흡입구. 솔흡입구, 충전기, 배터리, 충전거치대

물걸레키트, 기본청소포

이렇게 구성품이 들어가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소기 본체입니다.

다이슨처럼 누르고있어야 동작하는 방식입니다. 호불호 갈리는 방식이죠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흡입력 조절의 경우 손잡이 부분에 위치해있습니다.

본체가 정말 디자인이 이쁘네요....청소기 디자인이 이뻐보일줄이야

그런데 생각보다 무게가 무겁습니다...ㅠㅠ

뒤쪽으로는 디스플레이가 바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배터리 상태, 흡입력 상태가 바로바로 보입니다.

손잡이 바로 윗부분에는 먼지통을 비울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저 버튼을 누르게 되면

자세히 보시면 먼지통이 연결되어 있는부분을 볼 수 있는데요

저부분을 옆으로 돌려주면 먼지통을 본체에서 분리 할 수 있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분리가 됩니다. 이점이 정말 좋은거 같네요...관리하기 편해보입니다.

먼지통을 꺼내면 가장먼저 보이는게 집진필터입니다.

그냥 손으로 잡아 당기시면 꺼내집니다. 당연히 물세척 됩니다!

그다음 스테인리스 필터부분인데 저렇게 손잡이를 올려주시고

손잡이를 잡고 꺼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당연히 이부분도 물청소가 가능합니다 먼지통이 완전분리되는점은 정말 칭찬하고 싶네요

스테인리스 필터 부분인데 여기까지만 분리되고

위쪽과 아래쪽이 분리가 되질않네요...윗부분에 나사가 있는걸로 봐선 가능해보이는데

나중에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디스플레이 부분을 돌려주시면 헤파필터가 분리가 됩니다.

살짝만 돌려주시면 됩니다 ㅎㅎ

그럼 이렇게 디스플레이가 그냥 바로 보입니다 ㅋㅋ...

조금은 당황스러웠네요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디스플레이가 바로 보입니다.

뭐 헤파필터 없이 쓸일은 없겠지만 조금 그렇긴 하네요

헤파필터의 경우 꺼낸 상태에서 돌려주시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헤파필터 또한 물청소가 가능합니다. 다만 반영구는 아닌거 같습니다.

이부분은 다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전기입니다.

상당히 다이슨의 충전기와 비슷하게 생겼네요....ㅎㅎ

돼지코를 꼽아서 사용가능합니다.

충전의 경우 이렇게 배터리팩에 바로 꼽아서 충전도 가능합니다.

충전 거치대를 활용한 충전도 가능합니다.

충전 거치대의 경우 밑에 부분을 사진처럼 끼워주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배터리만 따로 충전도 가능합니다.

추후에 배터리를 따로 구매해서 2개를 돌리는것도 가능하겠죠?

본체에 배터리를 장착하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밑부분에 홈을 맞춰서 밀어넣기만 하면됩니다...그냥 딸깍 소리나면 끝입니다.

반대로 배터리를 제거할때는 사진에 나와있는것처럼 한쪽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면서 배터리를 밀면 본체에서 배터리가 제거됩니다.

본체 충전중에 디스플레이에 정보가 표시되는 모습입니다.

괜찮게? 나오는 모습입니다.

기본 소프트브러쉬입니다.

저같은 경우 프로모델을 구매하지 않아서 일반 소프트 브러쉬가 들어있습니다.

브러쉬의 경우 아주 부드럽게 잘 꺽입니다. 상하좌우 엄청 잘됩니다.

물걸레 부분때문에 뒤로 넓게 생긴 모습입니다.

소프트 브러쉬 재질같은경우 색이 진한부분이 강모인거 같습니다.

만졌을때 단단합니다. 

브러쉬 부분도 분리가 가능합니다.

동전을 넣고 반대방향으로 돌려주면 브러쉬가 분리가 됩니다.

물청소가 가능한지는 아직 잘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관리가 쉽겠죠?

물걸레 부분입니다.

저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착! 하고 달라붙습니다. 

청소포를 저부분에 말아서 붙이시면 됩니다.

솔직히 물걸레 기능을 제대로 할거 같지는 않습니다...ㅎ

침구청소툴입니다.

이건 요즘에 안주면 섭섭한 그런 툴이죠....다이슨의 툴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마감은 다이슨이 약간 나아보입니다.

마찬가지로 브러쉬부분은 분리가 가능합니다.

칼형, 솔형 흡입구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바꿔가면서 사용하시면 될거같네요

솔 부분은 상당히 부드럽게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연결봉 연결방법입니다.

사실 이부분이 좀 많이 신기했는데요 잘보시면 버튼이 따로 없습니다.

연결할때는 그냥 바로 연결이 되는데 분리할때 쓰는 버튼이 없습니다. 

이부분이 숨겨져있는데요

바로 저렇게 제가 손으로 잡고있는 부분을 잡고 앞으로 잡아댕기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깔끔한 디자인을 위해 버튼을 없앴다고 하네요 상당히 괜찮은거 같습니다.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흡입력 표시입니다.

위에서부터 1, 2, 3단계 표시입니다.

3단계의 경우 좀 많이...시끄럽습니다 ㅠㅠ 아마 잠깐잠깐만 사용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하고 있는 디베아 V008 Pro 제품과 비교샷입니다.

Z11이 전체적으로 크기가 더 큰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무게도 더나가는거 같습니다...

동영상을 한번 같이 준비해봤습니다.

이런 동영상을 처음 찍어보는거라 많이 어색합니다..ㅠㅠ

이상하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간중간에 제 숨소리가 들어가서 소리가 안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들은 소리가 필요없는 부분이라 지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재밌게 봐주세요!

간단하게 샤오미 Z11 무선청소기 개봉기를 진행해봤습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봐야 이렇다 저렇다 말씀을 드릴 수 있을거같습니다 ^^....

첫인상은 디자인이 되게 이쁘다!! 청소기인데 정말 디자인이 깔끔합니다. 

전체적인 마감 또한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10만원 초중반대 가격을 생각하면...

뭔가 한군데 이상해도 그러려니 할거 같습니다.

 
단점의 경우 아직 사용전이라 자세히는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일단 무게가 무겁습니다....ㅠㅠ 집에 무게를 재볼 수 있는게 없네요 체감상
쓰고있는 디베아 모델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자세한 리뷰의 경우 며칠만 좀더 사용을 해보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흡입력이라던지....배터리 수명은 어떤지 소음 같은 경우에도 어떤지 최대한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

괜찮은 제품이였음 좋겠습니다 ㅠㅠ

이상으로 개봉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