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10여년 전 중학생시절 개인레슨을 1년가량 받았습니다.
접영까지 다 배우고 스타트, 퀵턴 정도를 배우던 단계에서 그만 뒀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 10년 간 수영장에는 거의 가지 않았고, 호텔수영장이나 계곡이나 바다에서 스노쿨링과 오리발로 노는게 다였습니다. 물을 좋아해서 잘 잠수하며 놀기는 합니다.
최근들어 다시 수영을 해보고 싶은데, 강습은 어떤 반을 가야될지.. 몸이 기억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밖에서 놀때는 평영이나 자유형만 사용해서 접영같은 경우 해본적이 없습니다.
우선 자유수영을 당분간 다니면서 스스로 해보는게 나을지,
아니면 초심자의 마음으로 초급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는지, 혹은 바로 중급반이나 상급반에 가도 될지 궁금합니다.
수영을 다시 시작하려는 목적은 건강 증진 및 수상구조사 자격증 취득, 추후 기타 수중 활동을 위한 기본 베이스 습득입니다.
현재 다른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 기초체력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중급반 가세요.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중급에서 좀하다가 상급 올라갔어요.
감사합니다!! 민폐는 아닐까 걱정이네요 ㅠ